[사랑이 행복이] 회복_220831
사랑이 행복이
두 고양이와 함께하는 소소한 일상
회복
(22년 08월 31일)
아직 완전 회복했다 라는
문장을 쓰기는 조심스럽지만
확실히 조금씩 그리고 점점
행복이는 좋아지고 있다.
덕분에 내 기분도 좋지만
그 만큼 약을 먹이고 약을 발라주고 하는게
너무 힘들다....
옷 벗으면 몇번 칼 맞았다고
생각들게 생채기가 나기 시작함
껄껄껄... ㅠ_ㅠ
그래도 건강해지니 고맙다
행복아 앞으로 더 빡시게 관리 해보자 ㅇㅇㅋ
사랑이도
행복이게 하던 무분별한 하악질을 멈추고
행복이게게 뽀뽀까지 하는 적응력을 보여줬다.
그래도 수술부위를 핥거나 하면 안될거 같아서 조마조마 한데
딱 거기까지만 하고 도망치듯 멀어짐
아직은 시간이 필요하고
어쩌면 그게 다행인 것 같다.
출근시간
.... 사랑이는 요새 출근시간에 내게 오지 않는다.
행복이도 오지 않는다.
행복이는 내가 일어나자 마자 약을 주는것에
불만을 표시 중이다.
그리고 강제로 약을 줘서인지
손이 얼굴쪽으로 가면 몸을 뺀다...
ㅠ_ㅠ 눈에도 약넣어야지.. ㅠ_ㅠ
이제 앉으려는 시도만 해도 뒷발로 버둥거림
미안해 ㅠ_ㅠ
맘을 다잡고 약주고 발라주고 해야하는데
그 모습이 안쓰러워 잠시 머뭇거린다.
하지만 머뭇거리면
결국 시간만 갈뿐...
큼큼
한번 딱 해결할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겠다.
건강하자
사랑아 행복아
ㅇㅇㅋ
사랑이와 행복이
두 고양이는 소소한 일상으로 다시 돌아온 닷!!!!!
오래 전!!
사랑이와 행복이와 함께하는 일상을
블로그에 올렸는데
어떤 기레기보다 못한 이가
오탈자 까지 그대로 똑같이 영상만들어서
유투브에 올리더라 ㅇㅇ
이젠 내 글 안긁어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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