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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와 행복이

[사랑이 행복이] 고양이 일상_118_( 집사 냄사가 나 )

by 뀨뀨3737 2019.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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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와 행복이, 두마리 고양이와 함께 하는 소소한 일상


118 번째 이야기


고양이의 평범한 일상


( 집사 냄사가 나 )



술 마시고 집에 늦게 들어와서


바지를 쇼파위에 널어놓듯 던져놓고


잤는데


일어나서 보니까


사랑이가 그 위에서 자고 있다.



콩벌레 처럼 돌돌 말아서


냥모나이트 모습을 만들어줬다.


귀엽다.


왠지 술마시고 늦게 들어온 날 타박하다가


지쳐


잠든 것 처럼 보인다.


ㅋㅋㅋㅋ




사랑스럽고 귀여운 고양이 사랑이와 행복이는 다시 돌아온 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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