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있어 부평시장을 갔다
배고 고프넹
ㅇㅇ
덥네 많이 ㅇㅇ
시원한 거!!!
청실홍실
모밀국수 그리고 통만두
이것 저것 일이 있어
부평시장을 갔다
지하철 타러 가는 길이 헬이었지만
지하철은 시원하였기에
그 시원함을 또 버리는 도착지에서는
딱히 오래 있고 싶지 않았다
볼일도 40분 정도에 마무리 됐는데
시간이 12시 40분 정도라
배도 고프고 너무 덥고
20대 이후로 부평시장 나온게 처음인데
밥이라도 먹어야 겠다 싶어
먹을 곳을 두리번 거리다
다 그냥 프렌차이즈 같아서리
시원한 모밀이나 먹자 싶어 들어간
청실홍실
청실홍실은 지금껏 동인천이랑 주안만 가봤다
주안이 본점이라...
사실 예전에 주안 쪽이 집이라
편히 다녔음
모밀 냉면 먹겠다고 줄서고 있는 곳은 주안쪽에서 첨 봤었는데
솔까말 맛있음 모밀은 그냥 저냥 이라고 해도 만두는 쩜 ㅇㅇ
북촌만두는 돈만 아깝다는 생각이 드는 퀄리티를 자랑함
냉모밀도 솔직히 간이 쎄진 않지만 중간 이상은 함 ㅇㅇ
여튼
청실홍실 가서 모밀이랑 통만두 먹었다
오랜만에 먹어서인지
모밀도 맛있었구 만두는 본점 저리가라 할정도로 좋았다.
다음에 구지 이 지점을 방문하지는 않겠지만
먼가 청실홍실은 선택 후 후회하지 않는 그런 프렌차이즈 점이다
마치
초밥을 시켰을 때 후회하지 않는게 은행골인 것 처럼 ㅇㅇ
부평시장역쪽의 청실홍실은 여기 있다.
뭐야 직영점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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