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복지 중 하나인
펜션지원금을 누리고자
오후 반차를 쓰고 영등포를 갔다.
트러플버거 & 바닐라 쉐이크
쉐이크쉑 버거(타임스퀘어점)
오후 반차!!
영화를 예매했다.
먼가 시간이 넉넉할것 같았는데
정확히 영화가 시작하는 시간에 도착
다행히 중간에 들어가지 않았다.
여튼 영화를 보고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에 체크인 하고
배를 채울겸 영등포를 돌다가
혼자 들어가서 먹을 만한 음식점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
먹고 싶은 고기나 회 기타 등등 많았으나
뭐랄까 남길것 같고 혼자서 큰 돈 쓰긴 아깝고 이런 느낌
그러다 주변인의 추천으로
타임스퀘어에 쉑쉑버거 먹으러 갔다.
처음에 그냥 가격 생각안하고 주문했다.
...
가격보고 놀람 놀란 감독이 와도 놀랄거임....
;;;;
여튼
그렇게 조금 기다리다가
주문한 햄버거와 밀크쉐이크를 받았다.
첫 비쥬얼은 실망스러웠다.
그런데 맛은 전체적으로 많이 짜서인지
한번 베어물고 나서 입을 멈출수가 없었다.
패티는 비쌀만해 보였지만 나먼지는 모르겠다.
맛은 짜다 ㅇㅇ 하지만 뭐랄까
막 못먹을 정도로 짠건 아니고
짜고 기름진 맛이다.
그리고 바닐라 쉐이크를 먹으면
단맛과 유제품 특유의 풍미 그리고 차가운 식감이
짜고 기름진 맛을
씻어버리는 느낌을 준다.
감튀와 쉐이크만 먹는 테이블도 있는데 담엔 감튀 시켜야지
그런데 여튼
맛은 있는데
뭐랄까 이 가격대는 매우 실망스럽다.
혼자서 먹으러 오는 사람도 있던데
다른 곳 보다 양도 작은 햄버거에 거진 17,000 원을 태우기에는
조금 아쉬웠다.
돈이 여유롭다면 상관없음.
ㅇㅇ
다음에 혼자서 오기에는 먼가 부담스럽다
가격만 아니면 맛은 적당한 햄버거임 ㅇㅇ
쉐이크쉑 타임스퀘어영등포점은 여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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