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고장난 론_Ron's Gone Wrong_2021_디즈니 플러스

마블 드라마 보고나니

 

볼게 없네

 

그러나 1년 결제 했으니 이것저것 뒤지다가 본

 

고장난 론

Ron's Gone Wrong,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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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사라 스미스, 장 필립 빈, 옥타비오 E. 로드리게스

 

배우:

 

자흐 갈리피아나키스(론), 잭 딜런그레이저(바니 푸도스키), 올리비아 콜맨(돈카),

 

에드 헴스(그레이엄 푸도프스키), 저스티스 스미스(마크 와이델), 롭 딜레이니(앤드류 모리스),

 

카일리 캔트럴(사바나 미드)

 

제작진

 

제작: 줄리 록하트

 

기획: 피터 베인햄

 

각본: 피터 베인햄, 사라 스미스

 

촬영: 데이빗 피르스

 

음악: 헨리 잭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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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v.kakao.com/v/423070316

 

집이 막 그렇게 가난해 보이지 않는데

 

아무래도 아들의 관심사를 잘못 파악하고 있는 아버지의

 

행패와 이왕 살꺼 저렴한거 사야지 했던 선택이

 

한 아이의 삶은 송두리째 바꿔버리는 데...

 

고품격 가족 재난 어드벤쳐 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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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청년이 스마트 폰은 나락으로 던져 버릴 새로운 아이템을 만들었다.

 

무려 AI 로봇임.

 

이 AI 로봇은 주인을 세상에 연결시켜 주고 비슷한 성향의 사람들 끼리 이어줘

 

분란없는 친구들을 만들어 주는 역할을 주로 했다.

 

사용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스스로 스킨을 업데이트 하고

 

스스로 사용자를 쵝오로 만들어 주기 위해 노력했다.

 

이를 대 론 시대라 칭한다.

 

비봇 이라는 이 AI 로봇이 세상을 장악해 이제는 시골의 작은 학교에 조차

 

비봇 전용 거치대 까지 있는 세대

 

이런 대 비봇 시대에 주인공은 론을 갖고 있지 않다.

 

주인공의 아비는 홀로 그 어미와 아이를 키워 내고 있었고

 

미국 중산층 가정이 많은 동네에 앞마당과 차고가 딸린 주택을 소유 하고 있어

 

금전적으로는 모자라지 않으며

 

능력이 출중해 재택근무에서도 아시아권 사람들과 거래를 틀 정도로 유능하다.

 

또, 업무 중 힘들때 마다 아들 사진을 보며 다시 마음을 다 잡는

 

가장이다.

 

 

하지만 그는 비봇이라는 아이템의 중요성을 모르고 있었다.

 

이미 인터넷으로 세상과 연결돼 그 혜택을 받아보면서도 로봇에 대한 거부감 때문이었을 까

 

아무래도 아들이 무엇을 원하는 것을 알면서도

 

아이가 돌 수집을 좋아한다는 이유로 로봇이 아닌 돌 수집용 망치를 선물한다.

 

아들은 매우 실망하고 다른 사람은 다 있는 비봇을 달라고 투정버리고

 

아비는 그 길로 사러 나간다.

 

사러 갔다가 아무래도 로봇이 쌀리가 없어 고민하는데

 

그 때 그 앞에 나타나는 검은 차림의 사내!!!

 

그는 아비에게 은밀한 거래를 제시하고

 

아비는 흔쾌히 받아들인다.

 

그렇게 로봇이 없던 가정에 비봇이 생겼다.

 

아아.. 이제 비봇이 없는 가정은 없는 것인가.

 

아둠의 경로로 얻은 로봇은 정상작동하는 것과 거리가 멀었다.

 

자동업데이트가 되지 않고 최초 시스템에 문제가 있어

 

언어습득이나 단어 인식에 어려움이 있었다.

 

주인공에게 비봇이 처음 건낸 인사는 주인공 이름을 캐치해내지 못해 '핼로우 앱실론' 이었다.

 

주인공은 들떠서 비봇을 데리고 이것 저것 하려 하지만

 

어둠의 경로의 어둠의 사슬에 묶인 비봇은 다른 로봇들과 다르게 움직인다.

 

알아서 스킨을 입어야 할 기능이 작동하지 않아 주인공이 직접 입혀주는 털모자와 옷

 

기엽다..;;

 

 

여튼, 작동능력이 다른 비봇과 다른 주인공의 비봇이 기억하는 목적은

 

사용자와 가장 친한 친구가 되는 것이다.

 

주인공은 자신의 비봇에 론이라는 이름을 붙인다.

 

론은 자신의 목저기 스스로 사용자의 친한 친구가 되는 것으로 여기다가

 

주인공이 너가 다른 사람들과 날 친해지게 해야 한다는 명령을 입력하자

 

마을을 돌아다니며 회유와 협박을 통해 많은 무리의 사람들을

 

주인공 앞에 데려온다.

 

주인공은 질색팔색 하며 론을 반품하고 싶어 하다가

 

매차쿠차 제조사에게 찍힌다.

 

제조사는 저넘의 불량품을 회수해 폐기해야 우리 제품이 더 잘팔려 입장이라

 

어떻게든 회수하려 하는데

 

그렇게 무리수를 두다가 개인정보를 열심히 채취해 해당 알고리즘으로 광고나

 

제품을 팔아대던걸 다 걸렸다.

 

그래도 어른들의 사정인지라 그냥 제제도 안받고 튼실한 기업... ㄷㄷㄷ

 

아마도 삼성 같은 느낌....(사고쳐도 난 몰라효 ㅎㅎ 이런 느낌)

 

뭐 이다음 부터는 무슨 동화스러운 얘기라 넘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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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과 애기 동화를 적당히 잘 버무려서 친구란 무엇인가에서 부터

 

글로벌 대기업의 횡포의 무서움과 개인정보 문제에 대해서 잘 다룬 것 같다(?)

 

냥집사는 고장난 론을 5점 만점에 3점을 주며 주변사람에게 열심히 추천중이다.

 

https://tv.kakao.com/v/42307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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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난론은 디즈니 플러스에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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