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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행복이
두 고양이와 함께하는 소소한 일상
아무도 날 막을 수 없으셈!!
(22년 11월 09일)
그러니까
사랑이가 내 방에서
뿌드득 뿌드득 득득 거리며
스크레쳐를 긁다가
스크레쳐 위에 자리 잡고 잠시 쉬고 있었다.
집사는 정말 아무 생각없이
거실 마루에 앉아있다가
부엌으로 자리를 옮겼는데,
사랑이의 거친 움직임이 감지됐다.
아 이것은 사랑이가
간식주는 줄 알고 뛰어올 타이밍이겠균
싶어서 핸드폰을 준비하고 찍기 시작했다.
좋은 사진은 못 건졌지만
그래도 먼가 역동적임 ㅋㅋㅋ
다른 건 몰라도
고기와 간식에는 진심인 사랑이
사진은
오도도도도
거리며 달려오는 모습임
그리고 나서
집사의 목적이 간식이 아닌 것을 깨닫고
세상 잃은 표정으로 앉아 있다가
그럴리 없다며 집사에게
다가오는 모습도 담겼다.
ㅋㅋㅋㅋ
애겅 기여어
건강하장
울 냥님들 ㅇㅇㅋ
사랑이와 행복이
두 고양이는 소소한 일상으로 다시 돌아온다아닷!!
오래 전
사랑이와 행복이와 함께하는 일상을
블로그에 올렸는데
어떤 기레기보다 못한 이가
오탈자 까지 그대로 똑같이 영상만들어서
유투브에 올리더라!ㅇㅇㅋㅋ
이젠 내 글 안긁어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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