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읽어주는 냥집사] 탐정: 리턴즈_The Accidental Detective 2: In Action_(스포천국)

영화 읽어주는 냥집사

오늘 읽어주고 싶은 영화는

탐정: 리턴즈

사실 나한테는 잘 맞지 않는 영화 같아서 안보려 했지만

어머님이 보고 싶다고 하셔서 함께 본 영화야.

근데 나름 솔찬히 괜찮더라구. 스포 많아. 읽을 꺼면 주의해.

---

출연진 및 스텝

일단 여기서 나오는 정보는 대부분 DAUM 영화의 정보를 참고했어

이언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어.

이분은 '...ing'와 근래에는 '미씽:사라진 여자'의 연출경험이 있고 ing는 분명히 봤지만 기억이 안나고

미씽은 매우 충격적이었지...;;;

권상우 배우가 강대만 역을 맡았고 성동일 배우가 노태수 역을 맡았어.

권상우 배우는 아직 혀 짧은 소리를 못 벗어났고 성동일 배우는 아직 추노에서 벗어나지 못했지만

오히려 그 특색이 영화판에 맞게 변하는 거 같아.

배우와 감독에 대해서는 따로 포스팅을 하는게 좋겠균...

이광수(여치형), 서영희(서미옥), 남명렬(우언일 원장),

최덕문(김정환 부장), 손담비(윤사희), 이일화(이미숙),

홍은택(건우), 최성원(조영철 형사), 박성일(송재필 형사),

정연주(서희연), 오희준(김재민), 김성규(이대현), 김중기(경찰서장),

이청희(여경), 김용준(공장장), 박성연(간호사), 홍서백(비서), 이동민(오철호).

특별출연 표창원(의뢰인_실종 고양이 찾기)

우정출연 김동욱(권철인 팀장), 김광규(광규)

등등이 많은 배우가 출연해

스탭 쪽으로는

정종훈, 모일영이 제작을

정종훈, 윤창숙, 박정길, 영환동이 기획을

각본은 정한진이, 조동오, 김한결, 이연희 가 각색을

촬영은 기세훈, 김창호는 조명을,

음악은 달파란(DALPALAN)이... 이분이 곡성과 독전 영화 음악에 참여했었어.

편집은 신민경, 동시녹음은 공동훈, 음향은 정지영,

미술은 박길성, 김형직, 김순근이 의상과 분장은 홍수희, ,서은영, 권수경,

특수효과는 윤대원, 김종성, 무술감독은 임왕섭.

등등 많은 분들의 노력과 시간이 들어간 영화야...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책임을 졌고

이 밑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투입됐겠지...

영화 제작은 크리픽쳐스가 맡았고 배급은 CJ 엔터테인먼트에서 맡았나봐

---

대충 줄거리 (스포라는게 폭발)

그럼 줄거리를 시작해 볼까?

아 미리 말하는데 이글은 영화를 읽어주고 있는데 간단히 말해서

스포가 매우 짙어

영화 이야기 스포에 거부감이 있다면 지금 돌아가도록 해.

난 전편을 보지 않았어. 이 영화는 우리나라 추리 영화 중 현재를 다룬 시리즈 물은 최초가 아닐까 생각해.

시리즈로 나와도 괜찮다 싶은 것들은 이상하게 안나오고

과거 추리물인 조선명탐정은... 조금 더 다듬고 후속작을 만들어도 됐었을 텐데...

그리고 배우의 명성에 큰 오점으로 인해 당분간 나오기는 힘들 거 같고...

여튼 권상우와 성동일 배우가 메인으로 영화를 끌고 가는 영화 탐정의 시리즈 물로

2번째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

전작을 보지 못했지만, 이번 후속작이 그렇게 막 불친절하지 않아서

내용에 있어 딱히 위화감 없이 보게 돼.

권상우가 전작에서 성동일과 어떤 사건을 해결했고 그로 인해

이 둘은 탐정회사를 차리지만 ... 잘 안돼.

어떻게 보면 망하고 있지.

그러다가 영업을 위해 경찰서를 찾고 거기서 자살처리 된 남편의 죽음 진실을 알려달라고

호소하는 불쌍한 시민을 보게 돼.

그리고 영업에 성공해서 착수금과 기타 등등으로 돈을 받고 수사를 시작하지.

수사를 하다가 조금 이상한 걸 발견해

일단 자살로 추정되는 남편의 핸드폰을 입수했고 정보를 얻기 위해 경찰 출신인 성동일 노력하지만

이젠 경찰이 아니라는 이유로 거절돼지 그래서

경찰에서 짤린 전기전자컴퓨터 기타등등 잡것에 능한 한 불법적인 정보수집으로 돈을 버는

이광수를 찾아가.

먼가 전개가 이상하지만 몰라 그냥 받아들여.

대충 이 영화를 본게...한달 가까이 돼서...

오래 전이라 솔찍히 좀 가물가물해...;;;;

여튼

광수 찾아가서 핸드폰 정보 알게 돼고 기타 등등 전전 긍긍 해서

남편과 남편의 친구들이 모두 한 보육원 출신이고 대부분 죽었다는 걸 알게돼

친한 친구가 남편이 자살처리된 시점에서 경고한 메세지는 독사를 조심해라 였지.

권상우와 성동일은 독사를 찾기 위해

보육원 사람들을 탐문 조사하지만 무언가 접점이 없어서 고민하다가

이들의 이상한 죽음이 보육원은 관리하는 재단의 한 공장의 부장과 관련 있다는 걸 알게돼고

추궁을 하고 알리바이를 검증하는 과정에서 체포해.

혐의는 불법 보험금 수령이라고 보고 있어.

처음 권상우와 성동일은 자살처리된 남편과 그 친구들의 죽음 이후

이익을 본 사람들을 쫓다가 공장 김부장에 다달은 거구.

김 부장은 처음 거부하다가 재단 대표격인 사람과 대화를 나눈 후 자기가 그랬다고 진술 해.

이렇게 일이 끝나는 가 싶다가.

먼가 찜찜한 두 탐정은 조금 더 파보기로 해.

디깅 디깅. 디그다 디그다..;;

그렇게 파 보다가

보육원이 원생들에 대해 무척 체계적으로 잘 관리 하고 있으며

심지어 성인이 된 후에도 자신의 재단 공장 족에 취직을 시켜서 관리 하고 있다는 걸 알게 돼

그리고 퇴직을 한 자들은 대부분 실종이나 사망한 상태라는 것도 말이지.

그 이유를 파다가

보육원 원장실 벽면을 가득 채운 후원자와 원생의 1대1 맞춤 서비스를 깨닫게 돼지

후원자 가운데 질병으로 죽어야 하는 사람이 살아난 거랑 ...

이것 저것 이유로 권상우와 성동일은 장기밀매가 이루어 지고 있다고 판단해

재단 두목이 의사 출신이고 보육원 생을 후원자의 맞춤 장기 배양기로 만들었으며

때가 되면 수확을 하는 거였어

재단의 자산을 관리하기 위해 보육원생 관리에 큰 돈을 쓰는 거였고

후에 성인이 된 이후에도 후원자가 장기이식 대기자명단에 있으면 계속 관리하다가

필요하면 장기 빼는 시스템이 었던 거야.

이렇게 일이 진행 되는 와중에 김부장이 돈을 노리고 어짜피 죽을 아이들에게 보험을 들어놓았던 거지

이래서 뒤를 밟히게 되지만

재단 이사장이 목돈을 약속해 줘서 김부장이 자기가 다 한거라고 거짓 자백을 한거구

권상우와 성동일은 경찰들을 설득해 장기밀매 및 불법 수술을 자행하는 이들을 치려 하지만

경찰은 수직적 구조라 윗 선을 설득하지 못하면 움직일 수 없는 구조라고 영화에서는 나와

뭐 여튼

권상우와 성동일이 손담비에 털려서 경찰소 구금실에 잠깐 들어갔다가

이것 저것 해서 손담비와 기타 등등 일행을 잡으러 가

여기서 총에 맞기도 하고 오토바이 타고 다니기도 해

마치 아시아 프린스 광수를 줄거리 소개하면서 전혀 언급안했지만..;; 조금 했지만..;;;

큰 역할을 하지

앞으로의 시리즈에 아마도 권상우 성동일 그리고 이광수 배우가 함게 나올 것 같아.

..;;;

어쨋든 이들은 경찰이 할 일을 대신 해주고 이들 탐정단은 큰 명예를 얻어

게다가 첫 의뢰자였던 그 미망인 남편도 살아 있었고

이 탐정단은 그 미망인에게 의뢰비를 도로 주지.

대신 그들은 거액의 보험사기극의 보상비와 기타등등을 챙겨 

그리고 영화는 끝남

앞으로 새로운 탐정 시리즈 물이 잘 자리 잡혔다는 걸 알리면서 말이야.

---

대충 보고 느낌점을 써보까?

영화는 전반적으로 가벼우면서 비극을 함께 담으려고 노력해.

마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주 드로가 주연으로 나왔던 셜록홈즈라는 영화와 같이

하지만 스토리의 연계나 그러니까 추리 영화의 주된 내용이라 할 수 있는

추리하는 과정이 조금 떨어져.

아마 돈 문제 아닐까 싶음 ㅇㅇ

하지만 각각의 케릭터가 확실하다는 것과

케릭터와 의뢰인만 있으면 어떤 형태든 소재가 넘쳐나는 추리영화의 특징상

확실한 케릭터의 확보가 탐정 시리즈의 롱 런을 예고 하는 듯 해.

---

냥집사가 해보는 평가

대충 이 영화의 내 점수는 5점 만점에 2.5점이야.

케릭터를 공고히 하고 신선은 했으나 추리 영화가 갖췄으면 하는 치밀함이 떨어졌다랄까

---

여기서 봄

영화는 메가박스 검단점에서 봤엉.

---

자료출처

자료는 대부분

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12705

여기서 참고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