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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와 행복이, 두마리 고양이와 함께 하는 소소한 일상
22 번째 이야기
고양이의 평범한 일상
( 사랑이와 가방 그리고 냄새 ㅋㅋ;;; )
모처럼 쉬는 날
일끝나고 바로 쇼파 위에 가방을 던지고
씻고 게임을 하다가 스르륵 잠들고
일어나 보니
요로코롬 사랑이가 가방 위에 턱을 괴고 앉아 있는 듯 누워있는 듯한 자세로 있었다.
귀여웡 ㅇㅇ
집사가 거칠게 숨을 쉬며
관찰을 시작하자
경계의 눈빛과 뭐지 저건 하는 눈으로 쳐다보기 시작하며
긴장의 꼬리 흔들기를 시작했다.
가방에 몸을 기대고 있는게
퍽이나 편한지
옆에 가서 앉아도 일어날 기미가 없는 사랑이
ㅋㅋㅋ
이 가방에서 익숙한 냄새가 나는 건가?
ㅋㅋㅋ
사랑스럽고 귀여운 고양이 행복이와 사랑이는 다시 돌아온 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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