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부림 음식점편] 롯데리아_( 와규버거 )

일하다가 갑자기 햄버거가 땡겼다.

그래서 찾게 됐다.

롯데리아

와규 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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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일하고 점심시간같은 자정 즈음해서

블로그에 하나 둘 글을 올린다.

GS25 트리플 더블 치즈 버거에 관한걸 올리면 햄버거가 또 땡기기 시작했는데

일이 끝날 때 즈음

함께 일하는 동료의 급작스런 제안으로 햄버거를 먹으러 가기로 했다.

( 두근 두근 포장지가 나타났다. )

...

멕도날드에서 시작해서 버거킹 그리고 롯데리아로 이어진 다음

24시간 영업으로 알려진 서구청 쪽의 롯데리아가 문을 닫았고..

건담점까지 가서 햄버거를 먹게 됐다.

햄버거 원정대 ㅋㅋㅋ

이 원정대는 영종도에서 시작해

롯데리아를 선정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고

24시간 한다는 인천 서구청에 있는 롯데리아데 도착했으나

문은 굳게 닫혀 있어 포기하려는 찰나

햄버거에 대한 집념과 끌림에 검단 사거리에 있는 롯데리아 가는 여정 끝에!!

(조금 씩 본체가 보이기 시작해따!!)

와규버거를 시켰다.

처음에는 T-REX를 먹으려고 했는데 '와규'라는 단어를 보고 한어버거를 시켰다..;;;

T-REX 광고가 넘 잼나서 T-REX를 시키려 했는데

광고 옆 디스플레이 메뉴 제일 왼쪽 위에 와규 버거가 있었다.

ㅋㅋㅋ;;

결정장애.... 가 부른 맛남 ㅋㅋ;;;;

감튀는 조금 아쉽더라..;;

( 따란!! 본체가 나타났다.!! )

여튼 잘 먹었다.

양배추가 매우 아삭아삭 하니 싱싱한 느낌의 식감이었고,

와규를 먹는다는 느낌은 없었지만,

살짝 느끼하고 퍽퍽한 느낌의 꽉찬 패티가 마음에 들었다.

T-REX 를 먹는 동료는

AZ 버거에 먼가를 추가하면 수제버거 만큼 맛있다는 말을 해줬다.

다음에 먹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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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검단점은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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