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부림 음식점편] 초콜릿쿠키 젤라또 프라페노_카페베네(부천역사점)

맛없는 BHC순살

 

입가심

 

필요성 커짐

 

초콜릿쿠키 젤라또 프라페노

카페베네(부천역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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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이상한 BHC 치킨을 먹고

 

먼가 당한 느낌을 갖다가

 

시원한 무언가를 먹기위해

 

부천역사로 갔다.

 

부천역 분수대가 있는곳에

 

먼거리 골목을 대충 만들어 놨는데

 

오늘따라 사람이 많았다.

 

친구말로는 그동안 사람이 없어서

 

이거 망했다고 생각했다고

 

여튼 공차를 처음 먹으려 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옆에 있는 카페베네로 들어갔다.

 

친구가 뭘 시켰는지 기억 안나는데

 

난

 

엄청난 이름의 프라페노를 시켰다.

 

 

일명

 

초콜릿 쿠키 젤라또 프라페노

 

...

 

여튼 시키고 창가에 앉아

 

아 이제 코로나 우습게 보고 다니는 구나

 

아니야 이제 코로나가 끝난거야

 

그런데 건너면 스시로 되게 맛있어 보인데

 

어머어머 저 분 좀 봐 

 

저렇게 입고 다녀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저 커플은 ........

 

ㅠ_ㅠ

 

여튼 이렇게 아재 진상 얘기를 하다가

 

음료를 받아왔다.

 

받아와 앉아서 우리는 계속

 

옆의 시스로 얘기를했다.

 

가격이 싸겠지

 

맛있을 거 같은데

 

아까 보니 소주도 마시던데

 

다음에 저기로 소주 마시러 가자

 

이런 얘기..;;;

 

그렇게 

 

달다구리하고 시원한 음료를 다 먹었다.

 

젤라또를 녹여서 물처럼 먹으려 했으나

 

녹으면서 오히려 점성이 짙어져

 

유리벽에 붙어서 흘러 내리지 않았다.

 

그냥 아이스크림인줄 알았는데 정말 젤라또인가

 

ㄷㄷㄷㄷ

 

여튼 어느정고

 

시원하고 달다구리한 음료를 마셔 기분이 좋아졌다.

 

다음에도 여기 방문하기엔

 

가격때문에 각잡고 방문해야 겠지만

 

인테리어도 좋고

 

왼쪽 구석 커플석의 커플들도 보기 좋았고

 

요새 트렌드가 바뀌었는지

 

내가 너무 유교남인건지

 

넘 헐벗고 다니는 여성분들이 너무 보기 좋았다.

 

다음에 또 오기는 힘들겠지만

 

그래도 거부감이 들지 않는 장소였다.

 

다음엔 스시로 가야징

 

히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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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베네 부천역사점은 여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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