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끝났죠
배가 고프죠
한번 참아 봤죠
까르보나라
훗스테이크
(시흥하늘휴게소점)
일끝나고 운동을 할까 하다가
그냥 바로 집으로 가기 위해
버스를 타려고
시흥하늘휴게소를 갔는데
버스가 23분 뒤에 도착이라
배도 고프고
운동은 안했지만
왠지 먼가 먹고 싶고
해서
3층으로 올리가
키오스크 앞에서
뭐먹을지 고민하다가
훗스테이크
까르보나라를 선택했다.
스테이크가 땡겼지만 뭐랄까...
얇은 내 지갑이 윤허하지 않으셨다.
까르보나라도 비쌌지만...
그래 그냥 느끼하고 꾸덕한 느낌의 면이 땡겼다.
꾸덕 꾸덕 느끼한
까르보나라를 기다리며
사진 찰칵
까르보나라가 나왔다.
비쥬얼은
조오금
실망스러웠다.
사실 맛은 막 맛있지는 않았지만
준수했다.
국물이 많은 까르보나라 조금 당황했고
뭐 그래도 느끼함이 좋아서
맛있게 먹었다.
하지만
다시 찾을 것 같진 않다.
걍 토니향 가서 고기짬뽕
한그릇 먹을 듯
시흥휴게소에 위치한 훗스테이크는 여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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