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행복이] 사랑이는..._220823

사랑이 행복이

 

두 고양이와 함께하는 소소한 일상

 

사랑이는...

(22년 08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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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는 행복이의 부재에 관계 없이

 

매우 행복해보인다.

 

행복이가 없어서 행복해 보이기 까지 한다.

 

아니면

 

슬퍼하는 집사 모습을 보기 싫어

 

더 열정적으로 애교를 부리는 것 같다.

 

아침 저녁 할 것 없이

 

집에서 집사에 붙어 버린다.

 

행복이를 다시 대려오라고 하는 걸까

 

사랑을 독차지 하는 모습이지만

 

또

 

그 모습이 안쓰럽기도 하다.

 

 

출근하기전 언제나 그렇 듯

 

사랑이는 오도도도 달려와

 

털푸덕 자리를 잡고

 

집사의 손길에 그릉그릉을 해준다.

 

그리고 퇴근 후

 

집에와 역시 씻구 있으면 어느덧 달려와

 

집사를 본다.

 

나중에 행복이가 다시 오더라도

 

하악 하지말고 잘 대해줬으면 좋겠는데...

 

힘들겠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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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의 수술 경과는 매우 좋다.

 

행복이의 상태가 안좋았던 것이

 

요도 막힘으로 소변을 못 보는 것이어서

 

해당 부분을 수술로 해결하니

 

행복이 컨디션은 매우 좋아보인다

 

병문안을 매일 하고 있는데.

 

멀리서 케이지 건너 유리 벽 뒤에

 

내 모습을 보면 냥모나이트 상태에서

 

냐~~~ 하고

 

안쪽으로 들어가면

 

일어서서 돌다다며 냐옹 냐옹

 

한다.

 

마치 왜 지금 와 어서 나랑 나가자

 

여기 무서워 이러는거 같음

 

그래도 아직 수술 부위가 다 아물지 않아서

 

퇴원은 조금 나중으로 ㅇㅇ

 

내일 퇴원 예정인데

 

의사선생님께 부탁해서

 

하루나 이틀 정도 더 부탁해볼 생각이다.

 

아무래도 집에 아버지가 계시지만

 

제대로된 케어가 힘들것 같아서...

 

여튼 행복이가 지금처럼 회복되면

 

크게 문제 없이 집에서 생활 가능할 것 같다.

 

갑자기 희망쳐지니 집사인 나도 먼가 힘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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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동영상

 

소리 주의

 

남자사람 살색 다리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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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와 행복이

 

두 고양이는 소소한 일상으로 다시 돌아온 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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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 에!!!!!

 

사랑이와 행복이와 함께하는 날을

 

블로그에 올렸는데

 

어떤 기레기보다 못한 이가

 

오탈자 까지 그대로 똑같이 영상만들어서

 

유투브에 올리더라 ㅇㅇ

 

이젠 내 글 안긁어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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