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행복이
두 고양이와 함께 하는 소소한 일상
2017 년
2 부
2017년 혼란한 상황을
맛있는 먹거리와 고양이로 버텨냈다.
오래된 아파트라 가스비와 전기세가 많이 나가는데
둘다 기본료만 내봤었다.
가스비 기본료가 2900원이던가...
집에서 밥도 안해먹고 찬물로 샤워하면 가능하다.
이 때 그것도 한두달만 가능했는데
아버지께서는 청주에 계시고
어미니께서 김포에서 일하셔서 가능했다.
고양이만 힘들었지...;;;;
그래도
고양이는 언제나 맑음과 흐림이었다.
우다다다다다와
비비적 비비비적
그리고 서로 갑자기 죽을똥 말똥 싸우기
다시 우다다다다와
비비비적 비비적
또 언제 싸웠냐는 듯이 붙어서 자고
하는 행동 모두다가 귀엽고 사랑스러웠다.
이때 아마
미래 생각을 하며 공인중개사가 필요하겠다.
생각했다.
하지만 공부하지 않았지....
왜인지 이런 삶에 만족함을 얻어가고 있었다.
정말 고양이를 내 자식처럼
어쩌면
결혼하고 세상에 치여 삶이 힘들다는 생각이 들때
혹시 사랑하는 가족을 보고 그래 이런 삶도 좋아
이런 생각하며 버티는 걸까...
아 몰랑 고양이가 쵝오얌
예전에 고양이 사진위주로 글을 작성해
일기형식으로 블로그에 올렸었다.
그런데 누가 그냥 긁어다 유투브에 올리더라
이제 내글 안긁어 가겠지
2022.05.10 - [사랑이와 행복이] - [사랑이 행복이] 2017년도 -1부-
2022.05.02 - [사랑이와 행복이] - [사랑이 행복이] 2016년도 -1부-
2022.04.28 - [사랑이와 행복이] - [사랑이 행복이] 2013년에 만나 2015년 까지_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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