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이 생겼네
약속시간 보도 일찍 갔네
달달이가 땡기네
퐁크러쉬바나나
메가커피(완정역점)
약속시간을 20시 30분으로 알고 있던 어느 날
언제나 그렇듯 2시간전에 도착한 냥집사
이게 맞는 건가.. 매우 미련함..;;;
여튼 그렇게 시간을 보내기 위해
근처 눈에 보이는 메가커피에 들어갔다.
생각보다 사람이 매우 많아서 놀랐는데
어쨌던 달다구리한 무언가가 땡겨서
퐁크러쉬바나나를 주문했다.
얼마전
슈크림을 먹었는데 만족스러워서
이번에는 다른 맛인 바나나를 시킴
나름 전기 들어오는 자리에 앉았고
나름 오래된 마소 서피스 3을 꺼내
구지 놋북으로 카톡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음료는 많은 사람이 기다리는 것이 무색하게
거의 바로 나왔다.
총총 뛰어가서 음료를 받아왔다.
오오오 첫 분위기는 안쪽 색만 조금 다른
퐁크러쉬슈크림과 비슷했다.
맛은 신기했다.
예전에 바나나 우유를 너무 좋아했다.
바나나 자체도 좋아해서 좀 큰거 사서
각각 다 껍질을 벗겨서 음식용 비닐팩에 각각 넣어
냉동시켜 보관하다가 바나나우유가 땡기면
믹서기에 하나 넣고 대충 우유 넣고 돌려 먹었는데...
주) 너무 꽝꽝 얼면 믹서리 날 나갑니다... (경험자)
그렇게 직접 짐에서 해먹는 맛이 났다.
물론 모자라는 달달함은 시럽이나 설탕으로 해결했겠지만
정말 바나나가 통으로 들어있을 듯한 식감과 맛이였다.
그리고 올려진 조리퐁이 의외로 맛있는 식감을 책임져 줬음 ㅇㅇㅋ
맛나고 좋았다.
바삭한 식감 뒤에 딸려오는 약간 슬러시 느낌이 나는
바나나 우유
만족했음 ㅇㅇㅋ
사람이 많은 것 치고는 매장내 노래가 커서인지
크게 소음이 느껴지거나 하지 않았다.
여기 매장 나름 거대함
다음에도 이쪽에서 약속이 있다면
여기서 기다릴 듯 ㅇㅇ
메가커피 완정역 점은 여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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