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나드리
에서
여주나드리
카페 천국
아메리카노
서유숙
(충주시 비내섬)
친구의 힐링 카페
2번째 카페로 이동했다.
위치는 여주시와 충북과 강원도 사이의 어딘가
비내섬 근처에 위치한 서유숙이었다.
처음 들어봤고
정말 오지로 들어가는 느낌으로
왠지 모를 시끄럽고 어지러운 도시와
단절되는 듯한 장소
노 키즈 존이며, 노 반려동물 존이자,
한옥스테이가 가능한 카페다.
검색해보니 팬션으로 나오는게
주는 카페가 아니라 한옥스테이 같음.
여기는 그냥 경치가 와따다
고즈넉한 풍경
고즈넉한 날씨
고즈넉한 자연
고즈넉한 건물.. 한옥
그리고 조용한 시간
아무도 방해하지 않을 장소
조용한듯 시끄러운 자연
단아한 듯 열정적인 자연
그 모든게 한 장소에 있다.
단아하고 고즈넉한 장소 ㅇㅇㅋ
커피맛은 특이했다.
난 아메리카노를 시키고
친구는 디카페인 아메리카노를 시켰다...;;
아메리카노 맛이
중간 바디가 달았다.
먼가 막 단건 아닌데
예전 어릴때 시골 외할머니댁에서 해주시던
과자 다과상 중에 그 옛날 차랑 먹는 과자
그거 맛이 났다.
어디보자 대충 이거 ㅇㅇㅋ
첫맛과 끝맛은 일반 커피와 비슷했다.
바디만 신맛보다 단맛이 강한 느낌
그리고 부드러웠음.
한참을 떠들다 멍때리다를 반복했고
한참을 비가 오다가 안오다를 반복했다.
힐링하는데 좋은 장소
서유숙
시간이 지나자 사람도 많아졌는데
다들 조용한 시간을 보내려 오는 사람이 많은지
조용했다.
멋있는 장소 ㅇㅇ
도시에서 벗어난 힐링장소로 굿이였음
경기도와 충북 그리고 강원도를 넘나드는 서유숙은 여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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