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부림 카페편] 마녀와 도넛 세트_메가커피(완정역)

심심하죠

 

시간을 보내고 싶죠

 

마녀와 도넛 세트

 

메가커피(완정역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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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차를 쓴 어느 날

 

딱히 약속은 있던게 아니라

 

별 정처없이 또 몇시간 산책을 하고

 

그냥 앉아서 쉬고 싶어서

 

카페를 찾았다.

 

완정역 근처에

 

카페가 많이 생겼다.

 

아무래도

 

검단 탑병원이 큰 병원으로 떠오르고

 

지역 주민들에게 있어 소금 같은 존재라

 

사람들이 많이 모여서 그런 것 같다.

 

덕분에 자연히 사람이 모여

 

근처에 학원가도 형성됐다.

 

물론 서울이나 주안 같이 큰 동네에 비해

 

매우 소박하다.

 

그래도 사람이 몰리다 보니

 

카페가...

 

스벅, 투썸, 메가커피, 베티 등등

 

여러 프렌차이즈와 작은 커피숍 까지

 

카페가 많다.

 

그래서 가볍게 카페에서

 

커피나 마셔야지 라고 생각했던 냥집사는

 

결정장애로

 

또 근처를 여러본 돌고서야

 

메가커피에 들어갔다.

 

 

그리고 나서 보니 메가커피 메뉴가 너무 많아서

 

또 앞에서 서성 서성 거리는데

 

뒤에 줄을 서길래

 

걍 맨 앞의 마녀도넛 세트를 선택했다.

 

그리고 먼가 도넛이 귀여워 보였음.

 

그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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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비밀티플레져

 

음료는 생각보다 더 신기한 맛이었다.

 

일단 파핑 이 있어서

 

베라의 슈팅스타 처럼 입에서 다다다다다 튀었다.

 

그냥 들어봐도 토토토토토 튀는 소리가 들리는데

 

동영상으로 찍고 녹음을 했는데도

 

카페 노래소리가 커서 블로그에 올리진 않는 걸루

 

맛은 그냥 달고

 

... 그냥 시고 좀 그랬다.

 

비쥬얼과 오디오 그리고 식감이 좋은 음료..

 

그치만 다신 안마심 ㅇㅇ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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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몬스터도넛

 

비쥬얼은 엄청 좋았으나

 

비쥬얼만 좋았다...

 

크림은 살짝 얼어있었는데

 

달지 않고 또 부드럽지 않았으며

 

생긴것과 달리 크림이 적었다... ㅠㅠ

 

마치 질소 포장 같다고 할까

 

 

빵은 뻑뻑했고

 

크림은 그냥 느끼할뿐... ㅠ

 

그래도

 

비쥬얼은 귀여워서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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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이벤트 성으로 한번은 먹을법 하지만

 

그 이상 즐기지 못하는 음료와 도넛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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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커피 완정역점은 여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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