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마지막 주말일까
이런 생각을 하며
김포공항에서 즐긴
맛있는 밀크티 그리고 수플레치즈케익
엔제리너스(김포공항1층점)
충북 ...
교통의 요충지이나 정작 대중교통은 어렵다.
수도권을 제외하면 안그런곳이 어디있냐만....
여튼 집에서 충북을 충북에서 집을
이렇게 오가는 차편이 거지같기에
어떻게 저떻게 찾다가 찾은게
공항버스다
김포공항에서 충북혁신도시로
충북혁신도시에서 김포공항으로
그렇게 집에 갈때 마다 애용하고 있음.
... ㅂㄷㅂㄷ
하루에 몇대 다니지도 않는데...
... ㅂㄷㅂㄷ
버스 시간 맞추려고 움직이다 보면
왠지 모를 불안감에
버스 예약 시간보다 40분 정도 먼저 도착해서 기다린다.
조금 일찍 김포공항을 찾는다...
조금 ... 맞겠지...
여튼 국내선에서 버스를 기다리며
종종 엔제리너스를 방문했었는데
얼마전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다시했다.
공사 전에는 조금 무거운 어른들의 커피숍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조금 가벼운 느낌으로 변했다.
뭐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공사하기 전
약간 엔티크한 느낌임.
(먼뜻인지 잘 모르지만 써본 단어임)
이날도 그런 날이었다.
일찍 도착했고
시간을 보내며 입을 즐겁게 할 음료와 간식을 찾았음.
그렇게 엔제리너스 김포공항 1층점에서
수플레치즈케익과 밀크티를 주문했다.
밀크티는 생각보다 매우 달았고
매우 시원했으면 향도 좋았다.
매우 만족스러웠음.
하지만 케익은 아쉬웠다.
수플레 케익을 어디서 먹었는지 기억이 안나지만
매우 부드럽고 입에서 녹아드는 식감으로 기억하고 있는데
이 치즈케익은 부드럽기는 했어도 수플레 이름을 붙일 정도는 아니였다.
뭐 내가 딱히 전문적인게 아니라
엔제리너스에서 먹은 수플레케익이 더 수플레 이름에 어울릴지도 모름.
생각해보니 수플레 뜻도 잘 모름.
헤헤..;;
몰라 여튼 음료와 케익 모두 맛있게 먹었다.
살짝 아쉬웠을 뿐 ... 못 먹겠다는 아니였음.
그렇게 단 맛에 취해
부드러움과 그 향에 취해
잠시 시간을 보내다
시간이 돼 버스를 탔다.
다시 집에 가고 다시 내려가게 되면
또
엔제리너스를 이용할 것 같다.
밀크티는 다시 먹어도
케익은 다른 걸 선택할 것 같다.
개인적으로 달고 부드러운 걸 좋아함.
엔제리너스 김포공항1층점은 여기 있다.
뭐 김포공항에 있겠지 ㅋㅋ 국내선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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