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규 아저씌와 김래원 햄이 나오는 프리즌은 이름이나 포스터 등등만 봐도 남성 감성 자극 영화다.
연기력으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운 한석규와 김래원이 다소 엉성할 수 있는 스토리와 감성라인을 잡고 가며 기본적으로 어두운 배경이 보다 스릴러 스럽게 보다 배신과 배반 죽임과 삶 스럽게 만들었다.
어쨌던 권선징악 주제로 착한 일을 하기위해 나쁜 일을 해도 결국 벌은 받는다는 걸 보여주기도 한다.
영화 '프리즌'은 인천 CGV 에서 봤다.
인천에서 질풍노도의 시기를 보낸 작성자는 .... 넘어가자
여튼 프리즌 영화는 최순실이 곧 한국의 라스푸틴이라는 것이 밝혀지고 범죄자가 나라를 좌지우지 하는 사회현상을 마치 예상이나 한 듯... 범죄자의 죄왕 한석규가 최순실 하나에 놀아난 최약한 대한민국을 좌지우지 한다.
김래원은 극 중 햄의 복수를 위해 잠입같지 않은 잠입을 하고 한석규 눈에 띄기위해 적극적으로 악당일에 가담한 다음 한석규 뒤통수를 때린다는....
근래 유행한 전형적인 교도소 및 조폭 관련 영화다.
딱히 영화보고 큰 감흥은 없었다.
저렇게 때리고 저렇게 꼭 죽여야 하나 싶기도 하고 내가 많약 저렇게 할수 있는 위치라면 꼭 교도소라는 환경이 필요했을 까 싶기도 하다.
추천하고픈 연령대는 50대이상 대통령이 왕이라 생각하고 백성은 그를 보필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그리고 피가 낭자하고 손하나 정도는 전기톱 같은 걸로 잘라버리는 걸 좋아하는 이상한 사람에게도 추천한다.
또 관리나 시스템이라는 체계 따위는 개나 줘버린 이세상 부폐 세력에게도 추천하고 싶다.
음 뭐랄까 개인적으로 이런 조폭관련 영화는 좋아하지 않는다.
...;;;
선혈이 낭자하고 누군가 창자를 보고 어딘가 칼을 집어 넣고 살아있는 사람의 피를 뒤집어 쓰고 사람을 죽이는 그런 걸 좋아하는 분께 추천...
일단 이게 조폭 영화니까 ㅇㅇ
그리고 다음은 최순실과 박근혜 같은 범죄자가 나라를 망치는 배경에서 그 과정을 직접 하는 손발을 보고 싶은 분께도 추천...
단지 재밌고 스릴 넘치는 느와르를 보고 싶은 분께는 비추천..
연인에게도 비추천
그런데 말입니다.
실제 사회는 뭘 상상해도 그 이상이라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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