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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와 행복이, 두마리 고양이와 함께 하는 소소한 일상
91 번째 이야기
고양이의 평범한 일상
( 잔다 사랑이 )
이상하게 힘들었던 오늘
집에 가서 멍하니 있게 만드는 시간에
사랑이가 쇼파 위로 올라가더니
아무렇게나 던져놓은 바지에 위레 자리를 잡았다.
왠지 요새 들어
집사 옷에 대한 집착이 조금 심해졌는데
빨래를 안해서 그런가..;;;
매일 매일 빨래 해야 하는 건가 ㅋㅋ;;;;;;;;
이렇게 사랑이를 보다가
잠깐 쇼파에 기대 잠을 청했다.
일어나서 나갈 준비 할 때까지
저 자리에서 움직이지 않은 사랑이
귀여웡
사랑스럽고 귀여운 고양이 사랑이와 행복이는 다시 돌아온 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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