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먹부림/먹부림 음식점 편

[먹부림 음식점편] 족발 그리고 막국수_안정훈 수제족발

by 뀨뀨3737 2021. 8. 8.
728x90
반응형

대산으로 내려가기 전

 

일이 좀 안풀렸던

 

친구와

 

족발 한점 막국수 한 젓가락

 

족발 그리고 막국수

 

안정훈 수제 족발

 


서산시 대산으로 일하러 가기 전

 

친구를 만나 술 한잔 하기로 했다.

 

최근 코로나 재 유행으로 인한

 

피해를 고스란히 받은 이 친구는

 

2주간 자가격리를 했다.

 

회사 동료들이랑 술 한잔 했는데 그게 이리 될 줄이야 ㅇㅇ

 

여튼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

 

신중동역에서 만났고

 

오후 1시부터 만나서 가볍게 술한잔 하기 위해

 

족발집을 찾았다..;;;

 

처음 마왕족발을 갔는데

 

오픈은 일찍 이지만 홀은 오후 4시부터라며

 

문전박대 당했다...

 

당황하면서

 

우리가 너무 일찍 움직여서 그렇다고 서로를 위로하며

(미친 이시간에 족발집 하겠냐 다른데 가자)

(한곳만 더 가보자)

 

이렇게 해서 안정훈 수제족발을 찾게 됐다.

 

하지만...

 

거기서도 홀은 좀 기다려야 한다해서

 

시무룩 하던차에

 

갑자기 여 사장님이 홀 입장 가능하다고 말씀해 주셔서

 

들어갔다.

 

 

족발 소와 쟁반국수 소자를 시켰다.

 

안주가 나오기 전

 

자가격리시 힘든 점 정보교환을 하다가

 

반찬 등장!!!

 

제빠르게 맥주 한병을 시키고

 

족발등장!!!

 

생각보다 빠른 스피드로 족발이 나왔다.

 

그렇게 한잔 기울이고

 

확진자는 요새 너무 주홍글씨가 세겨지는 느낌이다

 

등등 말을 하다가

 

쟁반국수가 등장 ㅇㅇ

 

완전체 족발 막국수 크로스!!!

 

 

이제 본격적인 술방 먹방을 시작했다.

 

뭐 이제 우리 나이에 끝이니

 

힘들어도 참고 버텨라 등등 서로의 덕담이 오고가고

 

그렇게 술도 비어 갔다.

 

맥주는 한병 소주는 4병 마셨나 싶다

 

ㅇㅇ

 

족발과 쟁반국수가 넘 맛있어서 술이 잘들어감 ㅇㅇ

 

족발은 쫀득하고

 

쟁반국수는 간이 딱 알맞고 야채는 아삭 거렸다.

 

족발과 쟁반국수의 궁합은

 

예전 시흥시 보드레 족발에서 처음 겪어보고 

 

그 이후로 족발집 가면 항상 이렇게 먹고 있다.

 

안정훈 족발은 족발의 기본을 바탕으로

 

살짝 단맛과 쫀득한 식감을 자랑했다.

 

쟁반국수도 야채가 살아있어서

 

족발과 함께 싸먹었을 때 그 궁합이 기가 막혔다.

 

다음에도

 

족발은 여기서 먹는 걸루

 


 

부천 신중동역 안정훈 수제 족발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