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까스가 먹고 싶은 날이 있다.
쉬는 날
집근처 돈까스 집을 찾았다.
등심 그리고 치즈 카츠
호카츠
막 코로나 방역을
낮춰야 한다고
위드 코로나로 가야 한다고
언론에서 열심히 성화를 부리며 방역당국을 까던 때
언론 쓰레기 새끼들
큼큼
여튼 그 때 이상하게 갑자기 돈까스가 땡겼다.
집 근처를 거닐다
홀리듯 호카츠 라는 곳을 가게 됐다.
메가박스 건물 1층에 있는데
ㅇㅇ
아무생각없이 들어갔다.
아마 입간판의 카츠 모습이
너무 영롱해서 들어간듯
그렇게 들어간 호카츠에서
신문물을 봤다.
키오스크 각 테이블에 있음
아마도 코로나 시대에 맞게 발전한게 아닐까 생각했다.
결제도 됨 아 .. 키오스크지..;;;
여튼
등심카츠를 하나 시키고 치즈카츠를 추가했다.
생각보다 오랜 기다림이 있었지만
쨘~!!
사실 기다리면서
요리하는 소리와 옆 테이블의 가족이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며
기대에 차있었다.
돈까스 자르는 소리가
서걱 서걱
주방에서 들려올때마다 고개를 주방쪽을 향했음
쨘
여튼
기다리고 기다리던 카츠가 나왔다
이 영롱한 카츠!!!
겉바속촉!!!
치즈카츠를 태어나 처음 먹어봤다.
언젠가 한번 먹어봐야지 했는데
백종원 골목식당의 연돈에서 나왔던 느낌이었다.
치즈가 늘어진당 앙 마싰었다.
당장 또 가고 싶다.
겉은 정말 바삭 하고 입에서 부서진다.
속은 알맞게 익었고 ㅇㅇ
등심가츠 역시 마찮가지다
요새 일본식 등심카츠에 지방 부위를 넣어서
튀겨주는데
호카츠도 그렇다.
이 지방부위를 그냥 먹어도 맛나지만
함께나온 소금에 찍어 먹으면
정말 맛있다.
무조건 다음에 또 방문한다고
ㅇㅇ
등심카츠의 지방부위를
소금에 찍어 입에 넣고
한번 씹었을 때 그 때
재방문 의사가 폭발
했다.
아 사진만 보는데 입에 침이 고이고
먹고 싶넹
당연히 무조건 재방문한다. ㅇㅇ
인천 서구 당하동 호카츠는 여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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