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부림 음식점편] 왕돈까스_달인왕돈까스(목감)

목감엔 먹을 곳이

 

별로 없감...;;

 

돈까스가 땡긴다

 

왕돈까스

 

달인왕돈까스(목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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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이다 

 

직장인 최대 난제 중 하나

 

오늘 점심은 뭐먹지

 

요새 회사에서 도보로 17분 정도 떨어진

 

돈돈정 에서 점심을 먹고 있는데

 

오늘 왠지 다른방향으로

 

17분에 있는 음식점에서 점심을 먹고 싶어서

 

조남초등학교 쪽으로 15분 정도 걸었다.

 

 

딱

 

조남중. 조남초를 지나 보이는 상가에

 

돈까스 집이 있었다.

 

내가 또 돈까스를 그냥 넘어갈 수 없지

 

라는 마음과 더 가면 되돌아가기 힘들겠는 걸 하는 느낌적인 사실이

 

어서 빨리 돈까스 집으로 발걸음이 가게 했다.

 

들어가자 마자 포크와 나이프 그리고 숟가락이 셋팅 돼 있길래

 

아 단체 예약이 있구나 하고 오해했으나

 

기본 셋팅이었다.

 

 

일단 달인왕돈까스를 먹었다.

 

달인왕돈까스 메뉴가 달인왕돈까스라

 

왠지 실패하지 않을 것 같았다.

 

그리고 쨔쟌

 

와웅

 

소스가 신기했다.

 

 

 

예전에

 

김포에서 돈까스 좀 튀긴 역사가 있는데

 

그때 그만두기전 메인요리사가 만들어 놓은 레시피 맛과 같았다.

 

역시 그때 그 레시피 그냥 그저 그런 레시피 였던가

 

여튼 소스가 맛이쪙~!!!

 

레못과 데미 그리고 양파 양송이 등등이 들어간 듯한 느낌

 

식감에 양송이는 없었고 양파는 많은 것 같았다

 

양파 죻앙~

 

그렇게 한점 한점 칼과 포크로 야무지게 미리 썰어서

 

포크로 냠냠했다.

 

 

소스가 별비인듯하고

 

확실히 배달이나 포장이 아닌

 

매장에서 바로 먹으니 바삭하고 따뜻하니 좋았다.

 

다음에는 카레돈까스를 먹어볼 생각이다.

 

오랜만에 맛있는 경양식 스러운 돈까스를 먹었다.

 

요새는 일본식 돈까스가 유행이고 가격도 비싼데

 

꽤 맘에 들었다.

 

게다가 회사 근처 그러니까

 

목감 상업지구쪽 음식점은 어느정도 가격이 있는데

 

이정도 가격에 이정도 퀄리티 그리고 양이면

 

매일올 수도 있겠다.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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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인왕돈까스(목감)은 여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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