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끝나고 저녁을 먹고 집에 가고 있다.
수제버거
핫 치킨버거 세트
(칠리치즈 후라이)
위키드보이즈(목감)
저녁 먹으면서 하나 둘씩 먹다 보니
어느덧 전 메뉴를 다 먹어 본 듯 하다
일단 맛있다.
ㅇㅇ
수제버거가 갖추는 모든 걸 갖췄다.
양도
보기에는
다른 수제버거 집 보다는 작아보였지만
막상 먹으면 양도 많다.
어제는 평소먹던 코오슬로가 아닌
칠리치즈 포테이토 후라이를 추가했는데
이것도 별미더라
프렌차이즈가 아니라면 이분들 달인 일듯 ㅇㅇ
햄버거 빵은
버터로 한번 구운 바삭함과 향이 올라오고
패티는 핫치킨은 조금 질기고 딱딱한 부분이 존재했으나
치킨버거의 특색이라고 생각하면
속 내용물도 그렇고 최고다
핫치킨은 다른 메뉴와 다르게
양파가 들어가는데 양파식감도 좋다.
칠리치즈 후라이는
이런 칠리는 오랜만에 먹어봤다.
향도 맛도 좋다
치즈가 바닥에 있어 잘 섞지 않으면
치즈를 따로 먹게 되는데
그때 느낌함이 좀 거북스럽긴 하다
하지만 칠리와 감튀의 어울림이 가히 예술임
집 근처 있으면 매일 먹었을 것 같은
맛과 비쥬얼임
아 회사 근처러 매일 먹고는 있다.
단점은 가격도 다른 수제버거집과 같다는 거다
어쩔 수 없지 수제버거 집이니
ㅇㅇ
수제버거 집이 다들 그렇듯 가격이 어느정도 높다
하지만 이런 퀄리티라면
합리적인 가격이다.
먹으면서 아깝다라는 생각이 든적이 없다.
혹시 목감 상업지구를 방문하실 계획이 있다면
그리고 햄버거를 좋아한다면
꼭 먹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아 단점이라면 야채가 부족한거?
그게 단점인가?(고기 덕후임)
장점 아닌가? ㅋㅋ
걸어서 5분이 안되는 장소에 버거킹이 존재하는데
개인적으로는 버거킹 보다 좋다
양은 버거킹이 더 많다 해도
맛과 식감은 이쪽이 더 우위인 듯
ㅇㅇ
다음에 또 갈꺼냐고?
오늘도 일끝나고 갈꺼다
위키드 보이드는 여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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