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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에서 일할 때
마지막을 앞두고
근처 맛집을 돌때였다.
스테이크 덮밥
오공복이
이제 그만둔다고
작정하고 점심시간 길게 가져가던 때
웨이팅이 필수 여서
점심시간 15분 전에 뛰어 나와
먹었다.
대창덮밥이 땡겼으나
술이 더 땡길것 같아서
스테이크 덮밥을 먹음
사실 한정 판매라는 말에 혹했다.
대창덮밥도 한정판매 지만
와 수원 망포역 쪽에 있을 때는 그렇게 먹을 곳 없다고 징징거렸는데
뭐 엄청 많이 먹었네 ㅇㅇ
스테이크 덮밥은
그냥 생각하는 스테이크 덮밥 맛이었다.
달착지근하고
고소한 맛 그리고 고기의 기름짐
스테이크의 식감은 잘 구워진 소고기를 먹는 식감
(입에서 녹음과 동시에 느껴지는 식감)
나중에 다시 가면 막창덮밥을 먹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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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공복이 수원 방포점은 여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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