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일할 때
참치회가 땡겨
검색하다가
가려던 곳은 밴당하고
찾은
참치회
블루핀튜나
수원 생활 중 참치회가 땡겼다.
혼술 족이었던 수원 생활에서
먼가 고급진 안주에 한잔 털고 싶어서
참치회집을 검색했는데
처음 검색한 곳은 예약이 다 차서 쫓겨낫.. 갈 수 없었고
대안으로 찾은 곳이 블루핀튜나다
분명 내부와 외부 사진을 찍어놨는데 어디 있는지 찾을 수가 없엉 ㅠ
여튼 이것저것 많이 나왔고
맛도 상상이상으로 좋았고
특히 구이와 고등어 조림 등
밑반찬? 스끼다시가 맛있었다.
탕도 얼큰하니 쵝오였음
ㅇㅇ
나오는 회 종류도 다양하고
무엇보다 일하시는 분들의
과하지 않은 적당한 관심과
편안한 서비스로
나만의 조용한 시간을 멋있게 보내는 느낌을 받았다.
이곳을 여러번 방문했는데
가격도 합리적이었고
맛도 괜찮아서 ㅇㅇ
같이 기숙사 생활을 하던
방돌이한테
그만 두기 전 마지막으로 참치회를
대접해 주려고 함께 갔는데
아쉽게도 방돌이가 회를 좋아하지 않았다...
말을 하지...
일부러 비싼거 시켰는데... ㅂㄷㅂㄷ
리필도 많이 못하고 ㅠㅠ
술도 많이 안먹고 아쉬웠음
초상권 미안요
이제는 멀어서
누군가 함께 가자고 하기 전에는
구지 찾아서 가진 않을 것 같다.
아무리 맛있어도
내 넘버원 참치회 집은
은행골임 ㅇㅇ
서현역 쪽에 참치집도 괜찮았음
망포역 근처의 참치집 블루핀튜나는 여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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