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시작 전
금요일
운동따위
맛있는 거나 먹자
회냉면 곱빼기
목감함흥냉면
(시흥시 목감)
연휴 시작과 함께
운동을 하고 집에 가려 했지만
의지박약의 끝을 달리고 있어서
그냥 재끼고 바로 냉면집으로 들어갔다.
운동안할 생각으로 옷도 아침에 가볍게 뛸 때
이미 다 챙겼음..;;;;
그렇게 헬스장을 패th 하고
냉면집을 찾아
회냉면 곱빼기를 주문했다.
바로 나오는 육수와
곧 이어
많은 양의 냉면이 등장했다!!
낙타낙타!!
언제나 봐도 압도적인 비쥬얼에
매우 매워 보이는 전투적으로 보이는 양념
그리고 하얗게 올리간 삶은 달걀
먼가 비쥬얼 쪽으로도 이정도면 완성품이다.
그런 생각으로 야무지게
비빔비빔
후 호로록 호로록 먹었다.
가자미 회도 알맞게 잘 익었고
면과 양념의 궁합도 좋았다.
조금 맵다 싶을때 마셔주는 따뜻한 육수 한컵도 좋다.
먼가 하나 빼기 싫은 맛임.
냉면은 맛있다. ㅇㅇ
다른건 ... 물만두는 일단 조금 아쉬웠고
그외에 아직 먹어보진 않았지만
냉면으로 올라간 기대감을 충족시켜줄
메뉴가 있을지 모르겠다.
여튼 연휴 시작과 함께 맛있게 먹었고
먼가 이제 하루 쉬는 구나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다음에 와서 또 먹어야징
목감함흥냉면은 여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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