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부림 음식점편] 해물 앤 닭 칼국수 그리고 만두_닐리리손칼국수(인천 완정역)

또 먹으러 갔다.

 

하나에 꽂히면

 

거기만 가는 타입이었다.

 

해물칼국수 그리고 닭칼국수

닐리리손칼국수

(인천 완정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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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갔다.

이번에는 오톡(오픈 카카오톡)에서 알게된 동생과 둘이 갔다.

사람이 하나 늘었다고

평소와 다르게 메뉴를 하나 추가했다.

닭칼국수와 해물칼국수 각각 1개를 시키고

거기다 만두를 추가했다.

만두가 먼저 나왔고

만두를 하나 두개 먹을 때 즈음

칼국수가 등장했다.

함께 모두 맛보는게 좋을 거 같아서

중간에 음식을 놓고

알게 된 동생과 덜어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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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칼국수

해물칼국수는 특유의 깔끔함을 자랑한다.

그리고 다양한 해물이 들어있고

의외로 많은 조개가 들어있다.

미더덕인지 미더덕 비슷한 아이인지도 들어있다.

맛있다.

조개 껍덱 분리해서 먹는게 귀찮아서

혼자가면 시켜 먹진 않는다.

하지만 해물칼국수도 맛있어서

여럿이서 방문하면 하나는 시킨다.

그리고 면발이 쫄깃 쫄깃하다

누가봐도 손을 반죽해서 손으로 자른 칼국수 모양임

면발 크기도 알맞는다.

삶기도 잘 삶아져서 밀가루 맛이나

아니면 녹은 듯한 식감은 없다.

쬰쬰하고 탱글탱글한 식감임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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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칼국수

매번 사먹는 나만의 스테디 셀러 칼국수다.

진한 육수에

손으로 직접 찢어낸듯한 닭고기와

파도 수북히 고명으로 올라간다.

물론 안에 호박이나 기타등등 야채가 들어가고

물만두가 두어조각 발견된다.

맛있고 안정적임

면은 해물칼국수 면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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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만두

이상하게 크게

그 여느 만두와 다르지 않지만

만두피가 쬰득쬰득하다.

만두속도 알차게 들었고

보편적인 느낌에도 젓가락은 멈추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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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닐리리 손칼국수를 간다고 하면

이 근처 사람들은 김치 맛집으로 기억한다.

하지만 아쉽게도

김치의 간이 매우 심심해졌다.

처음에 여기서 김치 먹었을 때 느낌은

정말 사가야 겠다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지만

요새는

이걸 어떻게 팔 생각을 하지 라는 느낌이다.

익혀 먹으면 맛있을까...

백김치 정말 좋아했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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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맛있고

물론 담에 또 방문해서 먹을 예정이다.

지금 계속 멀리사는 사람을 데리고 오려고 꼬시는 중임..;;

조만간 또 리뷰한다는 뜻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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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완정역 근처의 닐리리손칼국수는 여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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