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부림 음식점편] 소고기감자요리_이향각(광명사거리역)

동료의 생일

 

광명사거리역 나드리!!

 

양꼬치, 소고기감자요리

이향각(광명사거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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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일했던 사람들을 다시 만나기는

 

생각보다 어렵다.

 

시간을 맞추기다 만나서 이야기를 하는 주제를 잡는 것도

 

어떻게 보면 쉬운데 또 어떻게보면 어려움.

 

특히 오래 유지되기는 더 어려운데

 

그 어려운걸 나와 동료들은 하고 있다.

 

함께 있는 카톡방의 공지 등록일이 2018년 1월 이니까

 

적어도 4년이상 이 모임이 유지 되고 있음.

 

ㅇㅇ 먼가 대단함 ㅇㅇ

 

오랜만에 만나는데 동료 중 한분의 생일이 함께 했다.

 

서로 들떠서 케잌은 이걸 하자 저걸 하자

 

이걸 먹자 저걸 먹자

 

생일선물은 이걸 하자 저걸 하자

 

껄껄껄 준비기간에서 부터 즐거웠다.

 

그렇게 약속장소는 룸을 빌리는 것은 조금 아쉽지만

 

양꼬치를 먹고 싶다는 의견에 이향각을 가기로 했고

 

요리와 양꼬치를 탐닉하기로 했다.

 

 

약속시간

 

속속

 

이향각에 도착한 동료들은

 

이것저것 메뉴를 보며 흥분해서

 

오버하려는 날 제지하고

 

일단 양꼬치와 소고기감자요리(국물)을 시켰다.

 

왠지 처음보는 메뉴를 하나 시킴

 

그리고 나중에 꿔바로우를 추가했다.

 

양꼬치를 주문하자 숯불이 들어왔다.

 

그런데!! 덥기시작함.

 

그렇다. 아쉽게도 이향각의 에어컨은

 

여러테이블의 숯불열기를 컨트롤 하지 못했다. ㅠㅠ

 

 

큼큼

 

여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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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꼬치

 

양꼬치 스러운 비쥬얼에 맛이었다.

 

맛있고 자동으로 구워주는 장치가 있어 먹기 편했다.

 

게다가 숯불임 ㅇㅇㅋ

 

또 맛도 있어서

 

꼬치류를 더 먹고자 했는데

 

날이 덥고

 

음식점 내 에어컨이 각 테이블에 있는 숯불 더위를

 

컨트롤 해주지 못했다.

 

더워서 아쉽지만 일찍 불을 빼고

 

꿔바로우를 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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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겸 기본안주.

 

건두부 무침같은 비쥬얼에 맛도 좋았다.

 

아삭한 식감이 좋았고 짜시이 같은 느낌이었다.

 

맛있어서 추가로 시키려다가

 

이날 테이블이 거진 만석이고 바빠서

 

시간이 되면 준다했지만...

 

받지 못했다.. 잇히 맛있음 ㅇㅇ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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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감자요리(국물)

 

첫 비쥬얼은 엄청 실망스러웠다.

 

메뉴판의 사진은 메우 전골같은 이미지였는데..

 

이건 무슨 국 같은 느낌이었다.

 

하지만 맛은 매우 좋았다.

 

먼가 갈비탕의 육수인데 느끼하지 않고

 

담백학 깔끔했다.

 

나중에 졸여지고 나서는 비쥬얼도 좋았음

 

이걸로 각작고 술마시면 몇짝으로 마실 듯 싶었다.

 

당근을 싫어해서 안먹었는데

 

당근외의 모든 구성된 재료들이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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꿔바로우

 

평소 알고 있던 꿔바로우와 같은 비쥬얼이었으나.

 

아쉽게도 돼지고기의 두께가 매우 얇았다.

 

그래도 식감은 바삭하니 좋았다.

 

고기빼고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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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처음에는 칭따오 맥주를 마셨다.

 

이후에 그래도 신기한거 먹어보자 싶어서

 

목단강 노주탄이라는걸 시킴

 

그냥 좀 그랬다..;;;

 

술이 전체적으로 소고기감자 요리와 궁합이 잘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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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지났지만 재밌었던 하루였다.

 

음식도 좋았고 술도 좋았고

 

동료들과 보낸 시간이 좋았다.

 

지났지만 다시 한번 생일을 축하해~

 

 

초상권따위!!!

 

..;;;;

 

ㅌㅌㅌ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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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사거리역 근처에 있는 이향각은 여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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