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끝나고
마치 루틴처럼...
새우볶음밥
토니향(시흥시 목감)
이상하게 일끝나고
집에 가기 전에 먼가 먹고 있다.
요날도 딱히 배고 고프거나 하진 않았는데
무언갈 먹어야 겠다는 생각으로
목감역 지하철 공사가 한창인 곳을
조금 돌았다.
보리밥(비빔밥), 냉면, 뭘 먹을까 하다가
토니향 간판이 눈에 보였고
저번처럼
짜장면에 밥추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토니향을 찾았다.
하지만 남자의 마음은 갈대와 같아서
새우볶음밥 곱빼기 시킴..;;;
맛있음.. 말해 모함.
김치가 생각나는데 아삭한 식감만 생각남
함께 주는 짬뽕 국물이 넘 좋아서 느끼함은 쏵 잡아줌
... 그래서 짬뽕은 많이 매울것 같음...
난.... 다음날 쉴때 큰맘 먹고 도전해야 할것 같음..
아 고기짬뽕 맛있는 데
큼큼
여튼 새우볶음밥
새우가 톡톡 터지고
쌀알이 알맞게 볶아져 먹는 식감이 좋음
조금 아쉬운 건 밥만 따로 먹으면 싱거움
그치만 짜장과 비벼 먹으면
맛 궁합이 딱 맞음.
짜장을 베이스 양념으로 함게 먹다보니
느끼할 수 있는 부분은
칼칼한 짬뽕 국물이 잡아줌.
ㅇㅇ 맛있음.
시흥시 목감 쪽에 살면
한번 쯤은 들러서 먹어 보는 것을 추천함.
볶음밥 외에도 짜장과 짬뽕 좋음.
짬뽕이 매워 자주 안먹지만... ㅇㅇ
시흥시 목감 맛집 토니향은 여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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