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부림 카페편] 차 그리고 디저트 박스_이이알티EERT(망원동)

서울 나드리

 

차

 

녹차 그리고 박스

이이알티(EERT)_망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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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나드리

 

마지막 코스

 

텐동집인 이치젠 근처에 있던

 

망원동 차 집

 

이이알티

 

외관사진을 못 찍었는데

 

외관부터 내부까지

 

누가 봐도

 

커플을 위한 커플을 위해 커플에 의한 차집이었다.

 

지역주민께서

 

왜 혼자서 가지 못해

 

만나면 꼭 와보고 싶다고 ... 이해가 갔음.

 

일단

 

들어가보니 손님의 구성이 커플아니면 여자여자 손님이었다.

 

분위기가 좋고 인테리어가 좋고

 

일하시는 분들이 다 잘생겼다....;;

 

 

1층에 있으면 차를 내리는 것을 볼수 있는데

 

아쉽게도 1층에는 자리가 없었고

 

2층으로 이동해

 

자리를 잡았다.

 

처음에는 자리가 없어 구석에

 

낑낑 거리며 앉았다가

 

나중에 넓은 쪽에 자리가 나서 이동했다.

 

각각 서로 다른 것을 시켰는데

 

나는 녹차를 시켰다.

 

그리고 함께 먹을

 

디저트 박스를 시킴

 

메뉴판에 디저트 박스는

 

이이알티의 시그니쳐 3단 박스

 

제철 과일을 이용한

 

여러가지 디저트를 내어 드립니다.

 

라고 설명돼 있었다.

 

여튼 주문을 하고

 

떠드는 사이에

 

멋진 섬섬옥수 같은 형님들이

 

차와 디저트 박스를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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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박스

 

왜인지 일본 에니메이션이나

 

드라마나 영화를 통해 익해진 듯한

 

비쥬얼의 나무 박스

 

윗층에는 망고 빙수가

 

각각 층에는

 

메론, 메론롤케익, 휘낭시에, 이상한 쿠키

 

그리고 메론 케잌이 있었다.

 

맛은 그냥 저냥

 

비쥬얼은 압도적이였으나

 

맛은 ?? 만 생겼다...

 

워낙 앞서 연남동에서

 

맛있는 디저트를 먹고 와서

 

기대치가 높아져서 그랬던듯...

 

그럴수 있지만 처음 먹어봤어도

 

그닥 손이 막 가진 않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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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차는 좋앗다.

 

신기한 거름망을 사용하고

 

몇번이고 뜨거운물을 내려 마실수 있었음.

 

구수하고 씁쓸했으며

 

신기하게도 달았다.

 

헤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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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오기 어려울 듯

 

그냥 애인생기면

 

한번 사진을 찍거나

 

깔끔한 분위기에 취하기 위해

 

방문할 거 아니면

 

다시 방문하진 않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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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가 멋있고 예쁜 이이알티 망원점은 여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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