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읽어주는 냥집사] 스파이더맨 : 뉴 유니버스 (Spider-Man:Into the Spider-verse)_(스포있음)

냥집사는 영웅들을 좋아한다.

어랏 이것은 영웅 영화

그렇다면 봐야지

스파이더맨 : 뉴 유니버스

(Spider-Man:Into the Spider-ve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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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함께 스파이더맨을 보러 인천 CGV를 찾았다.

집에서 인천CGV 가는 길은 언제나 기대감으로 날 들뜨게 하지

후후후

하지만

이날 따라 가는 길이 내내 불편했다.

춥고

지하철 내에는

이상하게 한가득하게 있는 중딩과 고딩들

뭔가 시험기간인 듯 이른 시간에 가득 가득했다.

여튼 스파이더맨:뉴유니버스 시작함다.

아 그리고 덕력이 높으신 분들의 지적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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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감독부터 

밥 퍼시케티(Bob Persichetti), 피터 램지(Peter Ramsey), 로드니 로스먼(Rodney Rothman)

배우 (목소리만 나옴)

샤메익 무어(Shameik Moore) -마일스 모랄레스, 헤일리 스테인필드(Hailee Steinfield) - 스파이더 그웬,

제이크 존슨(Jake Johnson) - 피터 파커, 니콜라스 케이지(Nicolas Cage) - 스파이더맨 누아르,

리브 슈라이버(Liev Schreiber) - 킹핀, 마허샬라 알리(Mahershala Ali) - 에런 데이비스,

릴리 톰린(Lily Tomlin) - 메이 숙모, 조 크라비츠(Zoe Kravitz) - 메리 제인,

브라이언 타이리 헨리(Brian Tyree Herry) - 제퍼슨 데이비스, 로렌 루마 벨레즈(Lauren Luna Velez) - 리오 모랄레스

존 멀레이니(John Mulaney) - 스파이더 햄, 캐서린 한(Kathryn Hahn) - 오크 박사,

스탠 리(Stan Lee) - 스탠, 키미코 글렌(Kimiko Glenn) - 페니 파커,

크리스 파인(Chris Pine) - 피터 파커, 나탈리 모랄레스(Natalie Morales),

호아킨 코시오(Joaquin Cosio), 요르마 타코니(Jorma Taccone),

에드윈 H. 브라보(Edwin H. Bravo), 그레타 리(Greta Lee), 오스카 아이삭(Oscar Isaac)

일단 다들 목소리만 나오는데 목소리와

케릭터의 싱크가 생각보다 괜찮아서 크게 위화감은 없다.

에니메이션이다 보니 잠깐식 게임하다 프레임 드랍이 나오는 것 같은 효과가 조금 있는데

일부러 넣은 것인지 기술적인 에러인지는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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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스토리(스포 마니 함유)

일단 집고 넘어가자 스포 있다. 보기 싫으면 뒤로가기 눌러라.

다시 집고 넘어가자 사실 모든 영화나 소설 심지어 기사는 제목에 함축적인 내용을 담아 놓는다.

이번 영화 제목은 '스파이더맨 : 뉴 유니버스'

제목에서 부터 먼가 스파이더맨이지만 우리가 많이 알던 그 스파이더맨과는 조금은 다를 수 있음을 알수 있다.

게다가 화제가 된 예고편을 봤다면 꽤 많은 스파이더맨이 나온다는 것도 이미 알 것이다.

주인공이 아프리카계 아메리칸 인 것도 말이다.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마일스의 생활은 기존 스파이더 맨과 같다.

다른게 있다면 실제(?)  1기(?) 스파이더맨 이라 할 수 있는 피터 파커에 비해 예술적 재능이 더 뛰어나는 정도.

그 외 머리 똑똑이 부분은 비슷한 거 같다. 운동 능력이 없는 것도 비슷한데

마일스는 그나마 1기 피타파커 보다는 나아보인다.

그러다 어쨋던 먼가 이상한 거미에 물리고 스파이디 능력이 나타나며 겪는 변화와 내적 갈등은

1기와 비슷하다.

그렇게 나를 찾는 여정을 하다가

킹핀과 1기 스파이더맨이 치고 받는 현장을 발견했고

거기서 1기 스파이더맨이 킹핀에 죽고 킹핀 부하가 자기를 죽이러 쫓기 시작한다.

1기 스파이더맨의 죽음이 왠지 자기 때문인것 같고 왠지 스파이더맨의 유지를 이어야 할 것 같고 할때

갑자기 피터파커가 나타난다.

이 피터 파커는 다른 세계 피터 파커다.

스파이더맨 답게 남을 구하는 일에 나서는 다른 세계 스파이더맨은 어쩌다보니

마일스에게 스파이더맨의 능력 사용과 자신감을 하나씩 심어 주고 있었다.

그러다 1기 스파이더맨이 파괴 하러했던 무언가에 어느정도 접근이 가능하게 되었을 때

잠깐 위기가 찾아오고

스파이더우먼이 나타나 이들을 살려준다.

다차원우주에서 건너온 스파이더우먼과 이세계 스파이더맨 그리고 마일스는

메리숙모 집을 찾는데

죽기전 1기 스파이더맨은 메이숙모집 지하에 아지트를 꾸리고 있었고

그 지하 아지트에서

다차원 우주에서 넘어온 스파이더맨들이 모이게 된다.

그리고 이들은 죽은 1기 스파이더맨의 유지를 받들어 다차원 공간 발생기(?) 비슷한 걸 파괴하러간다.

물론 이 와중 여러 에피소드가 있고

여튼 파괴하고

마일스는 각성하고

킹핀은 잡히고

나머지 스파이더맨은 자기 차원으로 잘 넘어간다.

갑자기 이렇게 스토리를 끝내는 ㅇㅇ 그렇다.

갑자기 먼가 많이 귀찮아 져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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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스파이더맨 영화는

마일스라는 한 작은 스파이더맨의 성장 스토리이며

각기 다른 트라우마를 가진 여럿의 스파이더맨이 하나의 가치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하나의 목표로 걸어가는 모습을 그렸다.

영상은 카툰적인 요소가 가득있고

이사람고 저사람 사이의 편차를 각도의 대비와 그림체의 변화 등으로 줬다.

나름 2D와 3D의 어울려지는 조화가 괜찮았다.

음악도 매우 훌륭했다. 처음에는 먼가 거슬리는 음악이었지만

큰 비트와 그 울림이 영화 적시적소에 나타났다.

왜 사람들이 이번 영화가 꽤 잘 됐다고 얘기하는지 알것 같았다.

하지만 아직 난 덕력이 부족하기에 정확한 스파이더맨의 상황을 잘 알지 못한다.

ㅋㅋㅋㅋㅋ

다정한 이웃 스파이디~

먼가 어벤져스의 스파이더맨이 조금 더 생각나고 애착이 가는 요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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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집사가 판단하기에 이번 영화는 5점 만점에 3.5점을 주고 싶다.

오락거리가 한 가득한 오락영화로

현실에서는 만들기 힘들고 만들었어도 이해나 넘어가기 힘든 부분도

이상하게 에니메이션이나 만화라는 생각이 드니까 다 넘어가 졌다.

배우들의 목소리다 매우 매력적!!

(요 구도가 좋아서 한번 더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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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 https://movie.daum.net/moviedb/crew?movieId=117594

스파이더맨 : 뉴 유니버스는 인천 CGV에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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