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나다닌
주안역 근처
하루종일
주안
5월 5일 어린이날....
난 어린이니까
.... 자립하지 못하면 어린이지 뭐!!! ㅂㄷㅂㄷ
왜 뭐!!
여튼 이런 어린이 스러운 생각으로
술마시러 주안역 갔다.
친구가 함께일하는 형님과 한잔 하자고 해서
그냥 나갔다.
조금은 늦은 오후 6시 정도에
그렇게 주안에 가서
탕수육과 간짜장을 먹었다.
일전의 이곳에서 간짜장과 파탕수육을 먹었는데
꽤 괜찮아서 한번 더 가자고 징징대서 더 왔다.
그렇게 냠냠하고
2차로
주안역 근처에 위치한
종로의 소문난 경북집을 찾았다.
종로에 경북집은 유명하다.
학교다니고 20대 한창 돌아다니며 술마실때
서울에서 마시다 갈 곳 없거나
안주가 애매하다 싶으면 항상 갔다.
그 경북집이 주안에 있었음
여튼
전과 순대 그리고 얼큰한 찌개로
막걸리를 마셨다.
대충 알딸딸을 넘어
아 이제 집에 안가면 인생이 힘들어 지겠는데 싶을 때
노래방을 마지막으로 찍고 집에 갔다.
....
올모스트 블루 앞에서 사진 한장
여기 갔으면 했는뎅...
다음에 혼자라도 가야징
어린이날 오랜만에 어린이 처럼 놀았다.
물론
어린이가 술을 마사지 않겠지만
어린이 보험이 만30세 까지 되는걸 보면
사실
술을 마셔도 되는게 아닐까?
경북집이랑 중국집은 따로 블로그에 써야징
히히
이렇게 또 소재가 늘어서 좋은데
이렇게 또 돈이 나가서 슬프다...
통장에 텅장이 되게 해서 미안해.. ㅠ_ㅠ
텅장: 난 괜찮아 니 미래가 걱정이지...
방문한 곳
주안역 짬뽕나라
주안역 종로의 소문난 경북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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