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드리] 류현진 야구거리_(인천 송림동)

심심한 주말

 

할꺼 없을 땐

 

아는 사람 음식점으로

 

나드리

류현진 야구거리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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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카카오 오픈 톡으로 알게된 사이

 

들깨죽삼계탕 참 한방 콩나물 국밥 송림점

 

이쪽으로 아침 겸 점심을 먹고자 이동했다.

 

왠지모를 운동량 부족 느낌에

 

제물포역에서 인천 현대시장까지 걸어갔다.

 

가는 길은 주의깊게 보지 않았는데

 

동산고 쪽 야구부 혹은 사회인 야구단이 운동중이었고

 

동산고 옆으로 류현진 거리가 있구나

 

정도로 보고 지나쳤다.

 

그리고 간단하게

 

제육덮밥과 닭칼국수를 먹고

 

냠냠

 

 

마시쪙!!!

 

여기서 자주 먹는 오톡 회원분이

 

제육 추천했는데 맛있더라 ㅇㅇ

 

여기서 들깨죽 삼계탕이랑

 

닭칼이랑 제육이랑 기타 등등

 

먹어봤는데 들깨죽 삼계탕도 맛있고

 

얼추 중간 이상의 맛이다.

 

그래도 한가지 집중해서 팠으면 좋겠는데

 

조금 곁다리로 가는게 아닐까 싶음 ㅇㅇ

 

여튼 배부르게 더 움직이기 싫을 정도로

 

먹구

 

제물포역쪽으로 걸어갔다.

 

그렇게 걸어가면서

 

류현진 야구거리를 야무지게 살펴봤다.

 

일단 인천 야구역사와 함께 버무렸는데

 

차라리 류현진 선수에 대한 일대기만

 

넣었으면 좋지 않았을 까 싶었다.

 

그래도 오랜만에 한화 시절

 

그리고 LA 다져스 때

 

덩치큰 타자들 압도하는 피칭이 생각나게 하는

 

정말 추억의 거리였다.

 

 

이젠

 

류현진 선수도 에이징 커브가 온것 같은데

 

이번에도

 

부상을 훌훌 털고 다시 일어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

 

박찬호 아저씌 다음으로

 

먼가 동생과 동기 느낌의 멋진 야구 선수 인데

 

화이팅 ㅇㅇ

 

그렇게 얼추 걷고

 

다시 제물포로 와서

 

집에 갔다.

 

간만에 류현진 선수 기사를 챙겨봤는데

 

아무래도 슬프게도

 

어쩌면 이번 시즌이

 

메이져리그의 마지막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떤 상황에서 국내로 복귀해도

 

금의환향이니 주눅들지 말고

 

또 재활에 성공해 다시 날아오를수 있으니

 

넘 낙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박찬호 아저씌 처럼 볼펜으로 뛰면서

 

날아다녀도 좋을 듯 한데

 

ㅇㅇ

 

화이팅!!!

 

이런 마음으로 매우 짧은

 

인천 송림동 쪽 류현진 야구거리 나드리를 마무리했다.

 

KBO 와 MLB 를 씹어 먹던

 

그리고 강철 멘탈

 

DL에서 돌아와서 다시 부활까지 한

 

앞으로도 날아오를 인천의 독수리..?(한화) 류뚱

 

다시 날아오르길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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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야구거리는 여기있다.

 

먼가 걷다가 조용히 잠시 쉬었다 가는 느낌의 거리

 

 

아침겸 점심 먹은 참한방전주콩나물국밥 송림점은 여기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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