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탕 먹기 전
친구를 기다리며
찾은 커피숍
코코넛카페라떼
브레이브커피
(인천 시민공원역)
친구와 삼계탕 집에서
소주를 뿌시자고 얘기를 했고
또 언제나 그렇듯
약속시간 3~4시간 전에 주안역에 와서
주안일대를 걸었다.
사실 이 날은... ㅠ_ㅠ
오래도록 잘쓰고 있는 핸드폰
쥐8의 액정을 바꾸는 날
예전에 겔육이 쓸 때 파손보험 들지 않아
생돈 나간 경험으로
파손보험을 넣었는데 이 날 26만원 낼꺼
보험 처리되서 5만원 나갔다...
5만원... ㅠ_ㅠ
조심히 잘썼으면 안나가는 돈인데 ㅠ
여튼 그렇게
또
LG 서비스센터 에서 주안역 일대를
또
걸었다.
생각보다 에이에스가 일찍 끝났고
시간이 조금 비어서
산책겸 천천히 걸어갔다.
지난 번에는 넥밴드 블루투스 이어폰에 문제가 생겨서 갔었는데
이번엔 핸드폰 이라닝.....
서비스센터 단골손님각이다...ㅠㅠ
여튼
지난번 처럼 크게 삼각형 그리며 걸었다.
그런데
지난 번과 달라진 큰 요소가 있었으니
바로 더위!!
더워!!!!
지금 보다 덥진 않았지만 여튼 더운 어느 날이 었다.
더 걷기는 힘들어서
약속 장소 근처 커피숍에 있으려 했는데
모든 커피숍이 만석이었다.
약속 장소 근처에 도로변 커피숍 3개가 전부 풀...
그렇게 헐 하고
조금 더 걸으니
골목 안쪽으로 왠지 사람이 없을 것 같은 커피숍을 찾았다.
ㅇㅇ
브레이브 커피 였다.
ㅇㅇ
인테리어는 먼가 하다만 느낌이지만
왠지 사진 찍으려는 사람들에게 좋을 감성을 갖췄다.
먼가 일렉트로맨? 여튼 약간 그 색체감이 떠올랐다.
여튼 여기서만 먹을 수 있는 특이한 음료가 먹고 싶어서
메뉴판을 보다가
코코넛카페라떼를 봤다.
사실 큰 기대 안하고 시켰다.
친구 만날 시간 까지 피씨방 보다 카페에서
핸드폰이나 할 요랑으로 찾은 거라 ㅇㅇ
잠시 뒤 메뉴가 나왔다.
맛은 매우 특이했고
신기했다.
무엇보다 맛있었다.
코코넛밀크? 와 아래 커피가 섞이기 전 각각
빨대로 마셔봤다. 서로 조금 향이 강했고
코코넛 향과 특유의 식감이 너무 좋았다.
그렇게 조금 썩어 빨대로 조금 마시다가
다 섞어서 쪽쪽 빨아 마셨다.
코코넛 향과 카페향이 이렇게 어울리다니
신기했다.
그렇게 한잔 마시고
대충 2시간 정도 앉아 있다가 친구 보러 나왔다.
음료맛도 있어보이고
인테리어도 특색있는 커피숍 이지만
오랜 앉아 있기는 불편한 의자가 단점이었다.
다음에도
시간을 보낼 일이 있으면 여기를 찾을 것 같다.
브레이브 커피는 여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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