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갔다.
또 먹었다.
판모밀 그리고 만두
청실홍실(인천시민공원역)
할일 없던 주말
마동석 배우 영화가 요새 핫하다는 소문에
범죄도시2를 보러가기로 했다.
친구를 꼬셔서 같이 보러감
그렇게 주안역 cgv 에서 영화를 봤다.
친구가 오랜만에
먹거리에 대한 상호 지명을 했다.
청실홍실!!
흠.. 요새....
근래에 좀 마니 갔는데 흠...
했지만
맛있으니까 ㅇㅇ
주안역에서 청실홍실까지
조금 마니 걸어갔다.
판모밀을
난 곱베기 시키고
친구는 일반시키고
만두는 통만두와 김치만두를 시켰다.
그리고 정말 한 2분 지난시점에서
판모밀이 나왔고
그리고 3분정도 지났을 까 싶었을 때
만두가 나왔다.
이게 코리안 페스트푸드!!!
친구는
시흥시 삼미시장 근처에 살고 있는데
그쪽에 있는 청실홍실에서
우동을 먹어봤다고 했다.
친구말로는 깔끔하고 맛있었다고 했음
다음에 청실홍실에서 우동먹어봐야디....
흠...
청실홍실에서
판모밀과 만두 외에 다른 걸 먹을 생각은 안해봤다.
흠
걍 판모밀 먹을 듯 ㅇㅇㅋ
뭐 청실홍실은
맛있다.
다른데서 먹어보지 못한 탱탱하고 쬰쬰한 면발 식감
그리고
역시 탱탱한 만두피 식감
맛은 어쩌면 다른 곳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지만
알수없는 특유의 감칠맛이 있다.
판모밀 국물과 만두 모두 ㅇㅇ
여튼 맛있음
가격도
음....
모밀국수 치고는 비쌀수 있지만
요새 가격이 다 비싸진걸 감안하면
매우 저렴하고 착한 가격이다.
여름철 시원한 모밀국수가 생각난다면
청실홍실을 한번쯤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주변에 청실홍실 매장이 있다면
들어가서 먹어보길 추천한다.
인천시민공원역 쪽에 위치한 청실홍실은 여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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