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쌈이 땡긴다
사실 술이 땡기지만
같이 먹어줄 사람이 없어서..
ㅠㅠ
보쌈 그리고 막국수
당하족(인천시 당하동)
일 끝나고 집에가는데
끝없이 술이 땡겼다.
여기저기 옆구리를 찔러 봤지만 냉담한 반응 뿐
집에가서 소주나 맥주에
고기나 뿌셔야 겠다는 생각으로
한방보쌈 대자랑 쟁반막국수를 시켰다.
물론 우리동네에서
보쌈이나 족발 시킬 때는 당하족이다.
이상하게
맛이 내 입에 잘 맞는다.
그리고 맛있다.
족발은 족발대로 보쌈은 보쌈대로
특유의 맛이 있음 ㅇㅇ
쨘
기다리던 고기 도착!!
집에 소주도 맥주도 없어서
하....
심지어 물밖에 없어서
그냥 냉수에다가 보쌈 먹음
쉽지 않았음.
나가서 사오고 싶었지만
집에 와서 씻구 있는데
나가서 사오기엔 넘 힘들어서
나가지 않고
걍 냉수에 먹었다.
맛있당
담엔 소주랑 먹어야징 ㅇㅇ
당하족은 여기 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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