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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부림/먹부림 음식점 편

[먹부림 음식점편] 디너 스시 오마카세_스시모리(천안)

by 뀨뀨3737 2022.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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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나드리

 

목적

 

스시 오마카세

스시모리

 


이번 천안아산 나드리의

 

목적이자 종착역

 

스시모리

 

지역주민의 추천으로

 

가게된 오마카세 집이다.

 

스시 오마카세 말로만 들었지

 

처음 갔다.

 

 

예약된 인원수 대로만

 

재료를 준비하기 때문에

 

미리 예약을 하고

 

예약된 시간에 이용을 해야함..;;;

 

여튼 그렇게

 

기다리던 예약시간에

 

들어가 왕대접을 받았다.

 

사장님이자 요리사님

 

인상이 매우 좋으시고 입담도 좋으셨는데

 

다음에 한번 더 가게 된다면

 

같이 사진한장 찍고 싸인도 받고 싶었다.

 

그만큼 맛있었고

 

재밌고 감동적인 시간이었다.

 

 

 

오마카세 스타트~!!

 


 

계란찜

 

첫번재 나온 요리로

 

푸딩같은 말랑한 느낌에

 

알이 입에서 터지면서

 

신기한 식감과 맛을 줬다.

 

아쉬운건 오래되서인지

 

어떤 알인지 기억이 안난다. ㅠㅠ

 


 

참다랑어 대뱃살 광어 지느러미 광어살(3일 숙성)

 

회 자체가 너무 맛있었다.

 

일부러 칼집을 내어 식감으 더 높아졌다.

 

도톰하게 썰린 부분의 식감과

 

지느러미와 살의 식감이

 

전부 달랐다.

 

지느러미 쪽은 잘익은 배추 씹는 느낌이구

 

속살과 뱃살은 입에서 녹는 느낌인데

 

의외로 숙성된 광어 살이

 

참다랑 대밧살 보다 

 

입에서 녹는 식감이 강했다.

 

깻잎처럼 보이는 풀은 시소

 

이고 뒤에 미역이 있었다.

 

안먹어도 상관없다고 하지만 먹어봤는데

 

향이 크게 강하지 않아 좋았다.


 

전복, 소스 전복내장 잼

 

식감이 좋고

 

소스를 어떻게 만들었는지 궁금했다.

 

소스를 남기기 싫어서

 

최대한 긁어 먹음.

 


새우튀김 소금에 콕찍

 

와사삭

 

와사삭

 

싱그러운 바다 풍미와

 

와사삭 하는 식감

 

어디서나 볼수 있지만

 

어디서나 맛볼수 없는 새우튀김

 


고등어 된장조림

 

첫 비쥬얼은 신기함으로 다가왔고

 

입에 들어갔을 때

 

맛있다라는 느낌이 절로 들었다.

 

집에서 해먹을수 있을거 같지만

 

내가 하면 이렇게 안되겠지..;;

 


 

네이밍을 적지 못했다. 놓짐...

 

바지락 국물?

 

시원했고

 

어떤 주의사항을 말씀해 주셨는데 놓쳤다.

 

차가운 느낌의 회를 지나

 

따뜻하게 목과 배를 뎁혀줌

 


모초크 해초 마늘 찹쌀 잘 섞어 먹어야

 

처음보는 해초로

 

맛은 잘 기억안나고

 

식감은 쌀때문에

 

마치 크런치를 먹는 느김이었다.

 


 

광어 간장 발라져 있음

 

광어서부터 초밥의 향연이 시작됐다.

 

그냥 뭐 맛있었다.

 

말이 필요없음.

 


 

참다랑어 등에 간장에 제어 놓은거

 

광어 식감보다 무른 느낌의 식감으로

 

보다 기름지고 식감은

 

입에서 녹아 없어졌다.

 


 

참다랑어 뱃살

 

 

초밥보다 더 빨리 입에서 사라지는 식감

 

기름짐 ㅇㅇ

 

마시쪙!!

 


 

미소 장국

 

입가심!!

 

밥 말아 먹어도 좋을 듯 함!!

 


간장새우

 

제대로 이름을 듣지 못했는데

 

단새우가 아닐까 생각된다.

 

탱탱한 식감과 달달한 간장이

 

입을 즐겁게 해줬다.

 


청어 식초 시소

 

식초에 절인 청어로

 

위세 시소가 올려있는데

 

식감과 맛

 

고등어 회를 먹는 느낌이었다.

 

비리지 않고 맛있었음.

 


명태구이 김싸서 간장과 계란 비벼 만든 밥

 

전부 무른 식감인데

 

김이 입속에서 파란을 일으킨다.

 

식감과 짠맛이 뒤에 올라와

 

간장계란밥 그리고 명태구이와 김

 

삼합이 잘 어울림

 


관자 다다끼

 

쬰득 쬰득 탱탱

 

재미난 식감과

 

맛있는 향과 맛

 


우니 연어알

 

아가 명태구이 보다 더 무른 식감

 

뒤에서 연어알이 터지고 김의 짠맛이 올라온다.

 

짭짜름 씁쓸함의 맛과

 

신기한 식감

 

여튼 맛남


 

아나고

 

모야모야

 

입속에서 사리지는 아나고

 

그리고 발라주는 간장ㅇ

 

살짝 단 맛이 있어

 

입속에서 아나고가 사라지며

 

단향이 그득해진다.

 


 

계란 카스테라?

 

이힛 부드러웡

 

크게 달지않아 실망이었음.

 

(단거 덕후)

 


우동

 

무슨 설명을 들었는데

 

잊어버렸다..;;

 

맛있음.

 


바닐라 아이스크림

 

여러가지 맛의 향연을

 

경험한 입을 씻어내는 느낌이었다.

 


 

맛있었다.

 

엄청나게 만족했고

 

또 먹고 싶었다.

 

가격은 그만큼 갚어치를 했다.

 

이날 정말 돈 한푼 안쓰고

 

놀러다녔다.

 

다시한번 멋진 경험을 시켜준

 

서울 지역주민 아산 지역주민 친구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한다.

 


이렇게 마지막 까지

 

먹는 것으로 아산 나드리는 막을 내렸다.

 

이후 서울 지역주민 친구도 힘들텐데

 

집보다 멀리 인천까지 태워줬다.

 

고맙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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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대접을 받은 오마카세 스시모리는 여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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