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여름이다...
ㅂㄷㅂㄷ
그렇다 여름이 왔다.
찬 음식을 먹어야 움직일 수 있는 계절
물·비빔 막국수 그리고 메밀전
강릉해변메막국수(검단점)
이제는 어느정도 맛집이라고 부를 만한 음식점이 많이 생긴
인천 서구 독정역과 완정역 사이
아무 맛집이 없었을 때, 닐니리 칼국수와 함께
맛의 퀄리티를 올려주던 음식점이 있다. ㅇㅇㅋ
걍 프렌차이즈 음식점인데 맛이 좋았다.
강릉해변메밀 막국수.
큼큼 여튼
막국수가 생각날때
계절에 상관없이 찾는 음식점이다.
날도 더워졌겠다. 월급도 받았겠다.
부모님을 모시고 찾았다.
부모님은 비빔을 시켰고 나는 물막국수를 시켰다.
부모님 피셜 비빔을 시키면
육수(?)를 따로 주기때문에 물막국수를 먹는 것과 같다..
음... 난 물막국수가 좋다 ㅇㅇㅋ
여튼
메밀전을 하나 추가로 시켰다.
맛은 말해 모하리 ㅇㅇㅋ
메밀 특유의 향과 톡톡 끊어지는 식감
그리고 머릿속까지 시원해지는 느낌의 국물!!
시원 그 자체다.
열무김치와 반찬용 무는 그날 컨디션에 따라 다를 수 있음.
이날 열무김치는 별로였다. ㅇㅇ
그리고 배부르던 차에
조금 늦었지만 나타난 메밀전 ㅇㅇ
메밀전을 안먹고 갔으면 정말 후회할 뻔했다.
막국수의 양이 정말 많았기에
메밀전을 못먹을 것 같았는데
그 맛이 안먹으면 정말 후회할 맛이어서
너무 좋았다.
다음에 메밀전만 해서 막걸리를 먹으러 오고 싶었다.
무엇보다 부모님이 좋아하셔서 기분이 좋았다.
모처럼 아들이 사는 것에 좋아하시는 것인지
정말 맛있어서인지 모르겠지만
여튼 부모님과 함께 막국수와 메밀전을 싸악 먹고 나왔다.
다음에도 기회되면 부모님과 한번 더 찾아야지 ㅇㅇㅋ
가격은 예전보다 올라
막국수는 10,000 원
메밀전은 12,000 원
강릉해변매밀막국수 검단점은 여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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