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부림 음식점편] 오리주물럭과 꼬막_백경식당 (용산역)

오랜만에 만난

 

직장 동료와 한잔

 

백경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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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보자

 

몇년 만이던가 기억이 안나는 어느날

 

결혼을 한다고 연락이 왔다.

 

사회에서 만난

 

동기이자 동생이자 친구이자 동료

 

결혼식장에서 오랜만에 만났는데

 

당시 함께 일하던 동기도 만났다.

 

그렇게 헤어지고

 

시간이 지나 2024년 마지막이 보이는 어느날

 

결혼 뒷풀이

 

겸 함께 만나 밥

 

겸 술을 먹었다.

 

겸겸

 

용산에서 자주 맛있는 걸 먹는다는

 

동기이자 친구이자 동료의

 

추천 맛집 백경식당 ㅇㅇㅋ

 

 

카레맛 오리주물럭

 

먼가 사진을 많이 안찍어서 아쉽고

 

먼가 음식 사진 찍는 모습이 부끄러워서

 

대충 찍다보니 사진이 이상하다 ㅋㅋㅋ

 

여튼 비쥬얼은 좀 이상하지만

 

매우 맛있었다.

 

 

노포라는 이름에 걸맞는 낡은 식탁과 의자가

 

먼거 어릴때 추억속으로 들어간 느낌이었다.

 

그리고 여기의 하이라이트

 

꼬막 ㅇㅇㅋ

 

 

다 맛있었다.

 

카레향이 스믈 스믈 올라오고

 

알맞게 익은 오리고기는 너무 맛있었다.

 

그리고

 

탱글 태글한 꼬막 ㅇㅇㅋ

 

꼬막과 카레맛 오리주물럭 ㅇㅇ

 

다시 먹고 싶음 맛임 ㅇㅇㅋ

 

다음에 또 가야디

 

ㅇㅇ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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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무엇보다

 

오랜만에 만난 이들과

 

마치 그때로 돌아간 듯 

 

떠들며 시간을 보내는게 좋았다.

 

자주 보자 ㅇㅇ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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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역 백경식당은 여기 있다.

(용산역에서 가기에 멀지 않지만 삼각지역에서 더 까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