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와 행복이, 두마리 고양이와 함께 하는 소소한 일상
74 번째 이야기
고양이의 평범한 일상
( 언제나 내 곁에 )
요새 뽀짜툰이라는 웹툰을 보고 있다.
처음 연재할 때부터 봐서
내가 키우는 고양이는 아니지만
정감가는 고양이가
나이들어 떠날 준비를 하는 걸 볼때마다
내 가슴이 아프다.
고양이를 키우기 전에
웹툰 중
뽀짜툰과 상상고양이를 꼭 읽어보고 키우는 걸 결정하길 바란다.
나도 내 고양이들과 친해지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걸렸고
아직도 사람을 피하는 행복이를 볼때마다
내가 잘못해서 그런가 싶어 가슴이 아플때도 있다.
지금 이렇게 함께 붙어서 같은 공간에서 살아가지만
나중에 .... 어떻게 될지 모르니
함께 즐겁게 있을 시간만이라도
행복하게 있어야지 ㅇㅇ
사랑이는 오늘도 내 머리와 가까운 곳에 자리를 잡아서 누워 있다.
내가 일어나면 마치 자기는 자는 것 처럼 행동하지만
누가 봐도 깨있다.
저러고 있는게 귀여워서 쓰다듬으면
귀만 움직이고 그릉그릉 소리가 난다.
행복이는 오늘도 내 옆구리에 자리를 잡았다.
집사가 일어나는 작은 기척이라도 보이면
앞발로 꾹꾹이를 시작하며
집사와 얼굴을 마주보며 냐~ 하며 살짝 운다.
반가워서 그런거겠지
설마 '아 몹인줄 알았네' 이건 아니겠지 ㅋㅋ
이런 행복하고 평화로운 하루가 계속 이어지길
사랑스럽고 귀여운 고양이 행복이와 사랑이는 다시 돌아온 닷~!!!
뽀짜툰 주소를 링크거니까
고양이 키우고 싶은 분들은 한번 정주행 하고 나서 다시 생각해주셈
( 사진에 링크 검 ㅇㅇ )
자료 출처 : 내 생각 그리고 내 핸드폰,
http://webtoon.daum.net/webtoon/view/catt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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