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앞 5월이 왔다.
출근하며 달고 시원한 음료가 땡겨
팔공티를 찾았다.
라떼들
팔공티(시흥목감점)
이른 아침 회사근처에 왔다.
일부러 회사 근처의 헬스장을 등록했다.
사람 많고 밀리는 출퇴근 시간이 싫어서
운동하며 자연히 일찍 그리고 늦게 출퇴근을 하고 있는데....
우리집에서 회사까지는 2시간이 넘는다....
이게 잘하는 건가...
여튼 운동을 하고
회사 1층 팔공티를 찾았다.
출근하며 팔공티를 가지 않으면
이제는 먼가 하루 루틴을 안하는 느낌이다.
출근 전 팔공티에서
딸기퐁당라떼를 마셨다.
펄을 빼달라는 것을 깜박했다.
그리고
전날인 5월 1일 일요일이 근로자의 날이라고
팔공티 시흥목감점에서 작은 이벤트를 기획했다.
모처럼 출근 전 자연히 미소가 지어졌다.
어쨌던 선물은 사람을 즐겁게 해주나 보다.
그렇게 과자와 딸기퐁당퐁당을 들고
사무실에 갔다.
신나게 흔들고 나서 한번 더 흔들고
츄와아아압 흡입했다.
딸기 맛과 단 맛 그리고 신맛이 함께
뇌를 간지럽혔다.
없던 에너지가 샘솟는 맛이었다.
그렇다 난 단걸 좋아한다.
점심을 먹고
그냥 의미없는 산책을 마치고 들어오며
리얼아이스초코를 겟!!
의도치 않게
근로자의 날 이벤트 과자도 또 겟!!!
그렇게 사무실에 올라와
달다구리한 쵸코를
츄릅 츄릅
의외로 깊은 맛이 났다.
첫 맛은 예전 나오다 안나오는 마일로 쵸코 느낌이었다면
뒷맛은 허쉬초코 시럽 느낌의 맛이었다.
그리고 먼가 무거운 느낌도 함께 있는
예상외의 무거운 느낌의 아이스쵸코 였다.
딸기의 싱그러움과 달달함에 좋아
계절에 관계없이 딸기우유나 라떼를 즐기는 편인데
이제 팔공티에서는 리얼쵸코 관련 음료를 마셔야겠다.
무거운 바디감의 쵸코음료 사랑함 ㅇㅇ
팔공티 시흥목감점은 여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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