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하다가
초밥이 땡겨
방문함
활어초밥
초밥의 진수
(목감상업단지)
회사에서 일을 하다
그냥 점심이 다 되었을 때
갑자기 초밥생각이 간절했다.
초밥 갈증을 해결하기 위해 방문한
은행골에서 맛이 바뀌고 품질이 떨어진 것을 확인하고
실망감이 높아지고 ...
초밥에 대한 갈증만 더더욱 높아진 때
이래서일까 막상
초밥 전문점이나 초밥을 파는 곳을 의심의 눈초리고 보고 있을 때
또 일전에 딱히 맛있다는 생각이 없었다면
다시 방문하기 어려울 텐데
회사근처에 있고 또한 초밥 갈증이 맥스를 찍은 상태라
목감상업단지의 초밥의 진수를 찾았다.
대충 회사에서 20분 거리
본죽과 김바천국 그리고 돈돈정, 버거킹과 위키드 보이즈까지
선택에 고민이 있었으나
초밥이 너무 먹고 싶었다.
본죽 가격생각하면 초밥 가격도 크게 다가오지 않는다는 느낌에
일단 들어가서 앉았다.
안경을 끼고 가지 않아 메뉴판을 읽기는 어렵고
예전에 활어를 먹으면 맛있겠다 라는 생각을 한 게 아련하게 떠올라
활어초밥을 주문했다. 10 피스에 15,000원.
생각보다 맛있는 우동과 셀러드
그리고 밥말아서 김치랑 먹고 싶은 장국이 나오고
초밥이 나왔다.
순서는
셀러드 -> 장국 -> 초밥 -> 우동
이런 순 ㅇㅇ
예전에는 새우튀김이 나왔던거 같은데...
다른 세트 메뉴었겠지 ㅇㅇ
초밥은
살짝 말라보이는 횟감에 조금 실망했으나
의외로
입을 가득채우는 회 크기와
초데리 밥과 함께 어울리는 회 맛
그리고 쬰득 쬰득하게 씹히는 식감까지
나름 괜찮았다.
특히 지느러미 부분은 매우 좋았다.
와사비 양이나
간장 스타일은 스스로 챙긴다고 치면
기본은 갖춘 알맞은 맛이었다.
회크기는 만족스러웠다.
아쉬운 10피스를 그대로 배에 넣었다.
배가 어느정도 차기도 했지만
또 부족한 듯한 느낌
하지만 만족스러웠다.
아직 초밥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지 못했다.
은행골... 맛났던 은행골로 돌아갔으면 좋겠는데...
5월 중에 한번 더 초밥 전문점을 찾을 것 같다.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회사 주변이나 서울이나
찾아가서 흡입해야징
시흥시 목감상업단지에 위치한 초밥의 진수는 여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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