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행복이
두 고양이와 함께하는 소소한 일상
씨름
(22년 09월 02일)
행복이의 컨디션이 올라감에 따라
점점 약을 먹이고 약을 발라주는데
엄청난 고난과 역경이 함께 하고 있다.
고양이한테 약을 어떻게 먹여야
잘 먹였다는 소리를 듣는 것인가 ㅋㅋㅋ
매일 매일 생채기가 늘고 있다 1일 2 할큄을 당하는 중
씨름 아닌 씨름을 하고 씨름이 끝나면
밀려오는 미안함에 우울해진다.
그래서인가 먹는걸로 스트레스를 풀다보니
집사의 배는 한층 두터워짐.
운동으로 풀어야디.. ㅠ_ㅠ
행복이는 이제 넥카라와 수술자국만 빼면
모든게 이전과 같다.
깨방정과 집사를 찾는 느낌
그리고 질척질척한 덩....;;;
맛동산 생산이 안되는데 그냥 고기를 급여하려고 한다.
약먹고 하는게 스트레스인데 고기까지 끊으면...
나였으면 화냈다. ㅇㅇㅋ
약을 주면서
씨름을 하고 있는데
약을 먹이다 보면 행복이의 발버둥에
넥카라가 벗겨진다.
벗겨진 상태로 조금 두다가
다시 씌우면 세상 다 잃은 표정으로
스크레쳐 위에 앉는다.
사랑이는
지금의 분리아닌 분리상태에 적응완료했다.
처음의 넥카라한 행복이의 거부감도 많이 줄었다.
다행히 행복이 수술부위와 응꼬를 핥아 주거나 하지 않아
어쨌던 행복이와 사랑이 간에 전투적인 상황은 발생하지 않는다.
그래도 사랑이의 행동반경은 많이 줄었다.
이부분은 집사입장에서 매우 슬프고
안쓰럽고 짠하다.
집에서 누군가가 아프다는건
모두가 가족 구성원이 힘들고 서로 포기해야 하는... 이런 것인가....
사랑아 행복아 건강하자
이제 점점 나아지고 있어
좋구남
사랑이와 행복이
두 고양이는 소소한 일상으로 다시 돌아온 닷!!!!!
오래 전!!
사랑이와 행복이와 함께하는 일상을
블로그에 올렸는데
어떤 기레기보다 못한 이가
오탈자 까지 그대로 똑같이 영상만들어서
유투브에 올리더라 ㅇㅇ
이젠 내 글 안긁어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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