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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와 행복이

[사랑이 행복이] 싫음_220905

by 뀨뀨3737 2022.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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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행복이

 

두 고양이와 함께하는 소소한 일상

 

싫음

(22년 09월 05일)

 


연차를 쓰고 행복이와 병원을 가려했는데

 

많은 비와 많은 비 ㅇㅇ

 

그렇다 태풍이 올라온다고 해서

 

그냥 병원 방문일정을 다음으로 미뤘다.

 

 

새벽 4시 약을 주고

 

 

하염없이 내리는 비를 바라보며 그렇게 있었다.

 

그러다 행복이 약주고

 

눈에 약 넣어주고 수술부위에 약 발라주고

 

나보다 더 약을 많이 먹고 약에 의존하는 것 같아서

 

마음이 아팠다.

 

약은

 

행복이가 살짝 무방비 상태인것 같을 때

 

주면 엄청 편하게 먹일수 있었다.

 

 

눈에 약을 넣는 것도

 

이렇게 거의 자는 수준으로 무방비였을 때

 

눈꺼플을 살짝 들고 넣어줬다.

 

ㅋㅋㅋ

 

그랬더니 애옹 애옹 울면서

 

온집안을 한바퀴 돌고 다시 이 자리로 오더니

 

나를 안보고 돌아 앉아 식빵을 구웠다.

 

 

싫다는 의사표현을 한거겠지

 

ㅋㅋㅋ

 

근데 그게 왜 귀엽냐 ㅋㅋㅋ

 

사랑이 행복이가

 

마지막까지 건강하게 행복하게 있다가 갔으면 좋겠다.

 

힘내자

 



사랑이와 행복이

 

두 고양이는 소소한 일상으로 다시 돌아온다!!!!!!!

 


오래 전!!!!

 

사랑이와 행복이와 함께하는 일상을

 

블로그에 올렸는데

 

어떤 기레기보다 못한 이가

 

오탈자 까지 그대로 똑같이 영상만들어서

 

유투브에 올리더라 !ㅇㅇ!

 

이젠 내 글 안긁어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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