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행복이
두 고양이와 함께하는 소소한 일상
싫음
(22년 09월 05일)
연차를 쓰고 행복이와 병원을 가려했는데
많은 비와 많은 비 ㅇㅇ
그렇다 태풍이 올라온다고 해서
그냥 병원 방문일정을 다음으로 미뤘다.
새벽 4시 약을 주고
걍
하염없이 내리는 비를 바라보며 그렇게 있었다.
그러다 행복이 약주고
눈에 약 넣어주고 수술부위에 약 발라주고
나보다 더 약을 많이 먹고 약에 의존하는 것 같아서
마음이 아팠다.
약은
행복이가 살짝 무방비 상태인것 같을 때
주면 엄청 편하게 먹일수 있었다.
눈에 약을 넣는 것도
이렇게 거의 자는 수준으로 무방비였을 때
눈꺼플을 살짝 들고 넣어줬다.
ㅋㅋㅋ
그랬더니 애옹 애옹 울면서
온집안을 한바퀴 돌고 다시 이 자리로 오더니
나를 안보고 돌아 앉아 식빵을 구웠다.
싫다는 의사표현을 한거겠지
ㅋㅋㅋ
근데 그게 왜 귀엽냐 ㅋㅋㅋ
사랑이 행복이가
마지막까지 건강하게 행복하게 있다가 갔으면 좋겠다.
힘내자
사랑이와 행복이
두 고양이는 소소한 일상으로 다시 돌아온다!!!!!!!
오래 전!!!!
사랑이와 행복이와 함께하는 일상을
블로그에 올렸는데
어떤 기레기보다 못한 이가
오탈자 까지 그대로 똑같이 영상만들어서
유투브에 올리더라 !ㅇㅇ!
이젠 내 글 안긁어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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