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읽어주는냥집사] 파묘(Exhuma;2024)_메가박스 검단점

자칭 우익 이라는 역사 왜곡 영화 감독의

 

지원에 힘입은 엔차 관람이 이뤄지고 있는 영화

 

파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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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요새 티비 틀면 땡윤 뉴스나 땡동훈 뉴스만 나와서
 
티비보는 것도 짜증나고
 
일 땔치고 집와서 할게 없고 집에 그냥 있다가는 부모님의 집중포화가 예상 돼
 
어떻게든 이슈를 돌리고 싶어 영화를 같이 보러 가기로 했다.
 
대충 영화 라인업을 보니 볼만한 영화가 파묘 밖에 없었고
 
그렇게 오컬트 속에 숨은 따뜻한 가족 영화를 보게 됐다.
 
영화는 메가박스 검단점에서 봤고
 
이 밑에서 부터는 엄청난 양의 스포가 있으니
 
스포따위 숨겨진 의미 따위 하나도 없는 영화 리뷰
 
헤헤 이런 리뷰 싫어하면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여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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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묘
 
감독: 장재현
 
배우:
 
최민식(상덕), 김고은(화림), 유해진(영근), 이도현(봉길),
 
김재철, 정상철, 이영란, 박정자, 정윤하,
 
박지일, 김선영, 김지안, 전진기, 홍서준,
 
이다윗
 
 
제작: 권지용, 박형진
각본: 장재현
촬영: 이모개
조명: 이성환
음악: 김태성
편집: 정병진
녹음: 구종률
음향: 김병인
미술: 서성경, 정인철, 박준용, 유청
의상/분장: 최윤선, 이은주
특수효과: 황효균, 이희은, 곽태용, 도광일, 도광섭, 김신철, 손승현
무술감독: 정윤헌, 문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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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줄거리 요약:

소드마스터의 따뜻한 가족사랑이 불러온 작은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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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 줄거리(스포 한 스푼)
 
돈 많은 집안 갓난 아이가 아프다.
 
화림과 봉길은 미국에 가서 그 아이를 보고 묫자리 문제임을 알고
 
해결책을 전주에게 제시
 
전주는 그렇게 하고 거기서 나오는 관도 그 대로 태워달라고 말한다.
 
의뢰 비용이 어마무시하기에
 
그대로 한국에 와서

최고의 실력자를 만나서 의뢰 한다
 
묫자리를 보는 일에 자신있는 오행을 익힌 풍수지리사 지관 상덕과
 
대통령도 염한 열린 신앙을 가지고 있는 죽은 자에 예를 하는 영근은
 
진한 돈 냄새를 맡고 ㅇㅋ 한다.
 

 
그리고 일 진행 전에 묫자리를 봐야 한다며 의뢰자와 4명의 전문가는 묫자리를 가본다.
 
묫자리가 음지중의 음지이고 여우도 사는 듯 하고 먼가 이상하다며
 
상덕은 바로 툇자를 놓는다.
 
잘못된 묘를 건들면 우리 다죽는 다며

안된다고 하자
 
그럼 대살굿을 하며 진행하자고 하고
 
많은 돈과 많은 돈 그리고 아를 살리자는 일념으로 많은 돈을 받고자
 
인부들을 엄선하고 굿과 함께 파묘 의식을 거행하기로 한다.
 

 
날짜도 날씨도 좋은 날에 굿도 잘 되고 파묘도 잘 되는 듯 했지만
 
엄선한 인부 중 하나가 사람머리 달린 뱀을 죽이면서 일이 꼬이기 시작한다.
 
마른 하늘이 어두어 지며 질척한 비가 내리고
 
영화는 굿의 신비로움에서

질척이는 진창으로 들어간다.
 
속물과 속물의 만남은 큰 파국으로 치닫고
 
결국 관 속의 조상이 나와 자기 핏줄을 죽이러 다닌다.
 
어찌 저찌 막고 나서 의뢰인은 사망했지만 의뢰인 아들은 살리고
 
어찌 저찌 악령에서 벗어 난 줄 알았는데
 
아까 그 뱀죽인 인부의

SOS(햄님 내좀 살리도)

와 얘기를 들어보고
 
소드마스터 상덕은 묘에 무언가 더 있음을 깨닫고 다시 그 묫자리로 간다.
 

 
거기서 세워져 묻힌 관을 발견하고
 
다시 4명의 전문가를 불러 관을 파내고
 
그렇게 2번째 악령과 싸움을 한다.
 
여기서 봉길은 죽음의 위기에 빠지고
 
씬스틸러 무당들이 등장해
 
화림과 함께 윤가 봉길 에 붙은 악령을 파악한다.
 
요때가 살짝 재밌으면서 살짝 무섭다.
 
흑흑 내 치킨 흑흑
 
여튼

그렇게 악귀의 정체를 알게 되고 대비를 하고
 
일전을 하러 다시 음지의 묫자리로 떠난다.
 
호랑이 허리를 끊은

여우 처치를 못하지만
 
정기를 끊어려 하던 귀신을

오행과 풍수를 마스터한

검성(소드마스터) 상덕이 녹여버리고
 
죽음을 앞두고 편해지려는 중에
 
따뜻한 가족 생각에

작은 기적이 발생한다.
 
밍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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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따뜻한 가족 영화 파묘
 
제 점수는 5점 만점에 3점 입니다.
 
공포나 오컬트 영화는 일부러 영화관에서 안보는데
 
어떤 역사왜곡에 진짜 우익과 보수를 욕되게 한 영화의 감독 덕분에
 
일부러 부모님 모시고 가서 봤다.
 
다행히 무서운 부분은 얼마 없었다.
 
그리고 잼났다.
 
잘 본 듯. 부모님이 즐거워 해서 너무 좋았다.
 
평상시라면 크게 추천하지 않을 영화지만,
 
요새 가볍게 볼 따뜻한 가족 영화로 추천한다.
 

 
사족을 붙인다.
 
우리가 적어도 보수를 자칭하는

아니 더 나아가
 
시민을 군화로 짓밟은 쿠테타를 한 군정부라도
 
민족반역 활동 한 기관이나 언론, 지역, 인사, 기업을
 
골로 보내고
 
우리를 침탈하고 욕보인 일제에 강하게 나갔다면
 
군부독재가 나라를 잡고 흔들엇든
 
그렇게 많은 자유와 민주주의를 염원하는 시민들이 반발했을 까....
 
이 모든...
 
민족반역자들을 처리못한,
 
잘 못된 첫 단추를 낀 이승만을 찬양한다고?! 돌은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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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메가박스 검단점에서 봤다.
 
리클라이너로 좌석을 리모델링 했고 처음 CGV에서 접한 리클라이너는 가죽과 가죽이 스치는
 
소리가 거슬렸는데
 
여기는 소리가 안나서 신기했다.
 
부모님이 편하다고 대 만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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