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읽어주는냥집사] 검은 사제들(The Priests, 2015)_넷플릭스(Neflix)

파묘와 사바하를 먼저 보고

검은 사제들을 봤다.

검은 사제들을 보고

사바하와 파묘를 봤다.

 

검은 사제들

 

---

처음 이 영화를 접한것은

 

함께 일하던 직원의 엄청난 칭찬 덕분이었다.

 

물론 당시에는 보지 않았다.

 

공포물을 꺼리기에

 

하지만

 

그때 칭찬하던 직원 분들.. 모두...

 

영화 내용과 의미보다 강동원 얘기만 했었지....

 

본격 아름다운 사제의 홀로서기 영화

 

검은 사제들

 

---

 

감독: 장재현

 

배우:

 

김윤석(김신부), 강동원(최부제), 박소담(영신), 김의성(학장신부_악역아님),

 

손종학(몬시뇰_악역아님), 이호재(정신부), 남일우(수도원장), 김병옥(박교수_악역아님),

 

박웅(주교), 이정열(영신 아버지), 김소숙(영신 어머니), 민진웅(경찰1),

 

레오 마틴(나쁜사제), 루카 바케(나쁜 사제), 유수미(안경주임), 조수향(아그네스),

 

이남희(제천법사), 정하담(영주무당), 손민석(택시기사), 남문철(박수사),

 

권철(경찰2), 구도균(안토니오), 이효제(애기 최부제), 이예선(최부제 여동생)

 

김수진(김신부 여동생), 안현빈

 

제작: 이유진 송대찬

각본: 장재현

촬영: 고락선

조명: 이승빈

음악: 김태성

편집: 신민경

동시녹음: 안복남

음향: 최태영

미술: 김시용

의상/분장: 윤정희, 김서영

특수효과: 백상훈, 정도안, 이희경, 곽태용, 황효균

무술감독: 허명행, 최봉록

기타: 정상우(기타가 뭐지... 궁금)

 

---

 

대략적인 줄거리:

 

1) 빛동원

2) 서양의 악에 맞선 동방의 작은 등불의 희생

 

 

---

상세 줄거리(대충 스포 약간 섞임):

 

서양 악령이 대한민국에 나타나 이들을 제압하기 위해 서양 사제들이 왔는데

 

어찌 저찌 제압해 마무리작업을 하러 가는 도중

 

대한민국의 여고생을 쳐버린다.

 

큰 고민하지 않고 뺑소니를 하다가

 

되려 크게 당하고

 

잡았던 서양 악령은 뺑소니 당한 소녀의 몸속으로 들어가 숨어버린다.

 

 

야 4885를 부르짖거나 뼈다귀를 휘두를 것 같은 강인한 인상의 사제가

 

이 악령의 존재를 알고

 

소녀의 몸속에서 악령을 빼내려고 계획을 잡던 중

 

악령은 탈출을 위해 소녀를 죽이고 도망치려 하지만 실패한다.

 

4885의 그 분은 노량에서의 싸움을 한 큰 장수의 모습을 보이며

 

길고 긴 시간 소녀와 함께 악에 맞선다.

 

그러다 보조사제가 도망갔다.

 

악령에 맞서다 피폐해진 그는 싸움을 포기하고 숨어버리고

 

화담선생으로 악귀를 때려잡다 복숭아 나무가 옆구리에 폈던 그는

 

도사 전우치를 찾기로 맘을 먹는다.

 

(큼큼 너무 이상해 지니 간결하게...)

 

김신부는 로마카톨릭에 직접 sos 를 요청하고

 

본교의 명을 한국 카톨릭은 따르기로 한다.

 

그렇게 보조사제를 찾기 시작하고

 

찾다가 찾은 보조사제가

 

전우치..;; 최부제 였다.

 

(난 왜 호랑이 띠가 아닌지... 아 일단 얼굴이.. 큼큼)

 

 

최부제가 선택되고

 

윗사람의 부름에 답하며

 

악령 구제를 위해

 

이론부터 하나씩 준비 하던 최부제에게

 

점점 이상한 것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과거 속 동생이 보이고

 

큰 개가 달려오기도 했다.

 

이것 저것 나름 공부를 마친 최부제는

 

로마에서 준비해준 종과

 

새끼 돼지를 가지고

 

김신부를 만나 악령을 잡으러 간다.

 

잠깐이었지만

 

사고를 당한 여고생 가족의 슬픔과

 

가족이 여고생을 얼마나 사랑했음이 묻어나고

 

김신부를 옆에서 도와주는 이가 의외로 많음도 나온다.

 

그리고

 

독재정권의 민주화 싸움에서 치약이 얼마나 큰 역할을 했을지

 

1987에서 경험한 최부제는

 

김신부와 함께 결전을 시작한다.

 

 

악령은

 

막강한 김신부를 흔들지 못하고

 

연약한 최부제를 흔든다.

 

그렇게 흔드는데 성공하고

 

최부제는 전투현장에서 도망친다.

 

도망친 최부제가

 

반짝이는 서울 번화가와

 

번화가 속 어두운 골목을 보다가

 

마음을 고쳐 잡고 다시

 

전장으로 올라선다.

 

 

최부제와 김신부는 함께

 

악령 제령에 나서고

 

여고생을 악령에서 해방시킨다.

 

악령을 돼지에 가두고

 

최부제는 돼지를 죽이러 한강으로 간다.

 

그리고 택시기사의 성은에 힘입어

 

악령제령에 성공한다.

 

먼가 많이 빠졌지만 그려러니 하자

 

---

 

 

처음 외국인 2명 때문에 비급 오컬트로 가는 듯 하다가

 

김신부의 등장과 기타 신부님들 수장들

 

그리고 사회에 목소리를 내는 신부님들

 

자기의 자리에서 자신의 일을 하는 신부님을 보여준다.

 

멋진 신부들...

 

큼큼

 

검은신부들 자세히 보면

 

높으신 신부님들 정치 싸움 하는 거 같은데

 

자기 위치에서 자신의 일을 하는 것일 뿐임.

 

경찰도 자기 일을 하며

 

의사도 자기일을 하고

 

텍시기사도 자기 일을 함.

 

보조사제가 일반 사제가 되는 성장 드라마 같음.

 

아 먼가 집중해서 쓰다가

 

오버워치 하고 쓰다가

 

밥먹고 쓰다가

 

하다보니 글이 이상해지고 있음.

 

이게 뭐 .. 리뷰 맞남...

 

걍 어서 마무리 해야지

 

여기까지 읽은 사람 있기는 할까.. 흠..

 

큼큼

 

---

 

해피앤딩을 암시하며 영화는 끝난다.

 

죽은지 알았던 소담소담은 손이 움직이고

 

김신부에 있던 악령의 저주는 풀렸고

 

물속에서 최부제가 올라온다.;;;

 

---

728x90

반응형

---

 

 

제가 생각하는 영화 검은 사제들의 별점은

 

5점 만점에 4점 입니다.

 

이것 저것 볼거리가 많고

 

영화를 보고 나서 한번 더 보고 싶으며

 

무엇보다 강동원을 위한 얼굴 몰아주기 영화..?!

 

큼큼

 

추천합니다.

 

리뷰하면서 다시 여러번 보는 영화..

 

무서운 느낌이 안들어요. ㅇㅇ

---

 

영화는 넷플릭스에서 봤습니다.

 

 

 

---

2024.03.05 - [영화 읽어주는 냥집사] - [영화읽어주는냥집사] 사바하(Svaha: The Sixth Finger, 2019)_넷플릭스(Nexflix)

[영화읽어주는냥집사] 사바하(Svaha: The Sixth Finger, 2019)_넷플릭스(Nexflix)

 

2024.03.05 - [영화 읽어주는 냥집사] - [영화읽어주는냥집사] 파묘(Exhuma;2024)_메가박스 검단점

[영화읽어주는냥집사] 파묘(Exhuma;2024)_메가박스 검단점

 

2021.11.18 - [영화 읽어주는 냥집사] - [영화] 듄(Dune,2021)_스포마니_메가박스 검단점

[영화] 듄(Dune,2021)_스포마니_메가박스 검단점

 

2019.01.08 - [영화 읽어주는 냥집사] - [영화 읽어주는 냥집사] PMC: 더 벙커_( 스포가 넘나 넘치는 거~ )

[영화 읽어주는 냥집사] PMC: 더 벙커_( 스포가 넘나 넘치는 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