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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읽어주는 냥집사

[영화] 발레리안: 천 개 행성의 도시 Valerian and the City of a Thousand Planets (스포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있음)

by 뀨뀨3737 2018.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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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고 나서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아 커플이 아니라 참 다행이야 여자친구가 날 오징어로 볼텐데 말이야"


원빈이 주인공으로 나왔던 어저씨의 느낌이 나는 영화이며


여심을 녹이는 내용으로 가득차있고 남성의 시선을 잡는 공상과학적 상상과 비쥬얼이 가득 가득 들어 있다.


단, 중후반 부터는 스토리보다는 주인공 얼굴만 보인다....






오늘 리뷰할 영화는


발레리안 : 천 개 행성의 도시  Valerian and the City of a Thousand Planets


감독은 뤽배송


주연 배우는 데인 드한, 카라 델러비인 (수어싸이드 스쿼드의 북북춤(쌈바춤)의 그녀)



출연 배우는 


리한나, 클리브 오웬, 에단 호크, 허비 행크, 크리스, 샘 스프루엘, 알랭 샤바, 롯거 하우어,

자비에 지아놀리, 루이스 리터리어, 존 굿맨


그리고 열심히 일했을 많은 제작진이 고생해 줬다.


영화 시작과 함께 중국관련 로고가 함께 뜬다. 그렇다 중국이 투자했다.


그래서일까 중국 국기가 의도적으로 많이 보이며, EXO의 크리스가 나름 비중있는 캐릭터로 출연한다.

(왜 폭탄은 1초 전에 해체되는가.... 흠 넘어가자 모든 불합리한 장치들은 주연배우의 비쥬얼에 상쇄된다.)





영화의 대략 줄거리는 


엄청난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 매우 아름다운 진주를 자연에서 그냥 건져 내는


다이아몬드 수저 종족이


전혀 알지 못했던 다른 종족간의 전쟁으로 행성이 폭파되면서 시작된다.

(수미 쌍관형식으로 이 부분으로 다시 돌아온다)



지구 행성이라는 나름 닫힌 세계에서 열정적으로 경쟁하다가 우주로 진출한 후 


인류는 우주 정거장에서 함께 손을 잡기 시작한다. 기술과 지식 그리고 다양성이 공존하다가


미지의 외계 종족과도 손을 맞잡으며 우주적 지위를 키워 나간다.



너무 키워나가다 보니 지구 중력권을 위협하게 됐고 


지구는 거대해진 우주 정거장을 외우주로 날려버리길 결정한다.


이미 자체 전력도 되고 자체 중력도 있고 거진 하나의 거대 태양계를 형성한


이 우주정가장이 천 개의 행성의 도시다.



전 우주의 모든 지식이 들어와 함께 융합되는 이 거대 우주 도시를 지키기 위해 요원과 군대가 존재한다.



베이스가 지구인이다 보니 전체적인 보안과 우주 종족 보존 등을 도 맡아서 하는 것 같다.



주인공은 특별한 요원으로 우주 종족 보존을 위해 빅 마켓에 투입돼 임무를 수행하고


영화에서 가장 귀여운 우주 고양이(컨버터_멜로)를 확보해 우주 도시로 귀환한다.



어떤 위협이 이 거대 우주 도시를 붕괴시킬 것으로 보이고 수색갔던 군대는 괴멸한다.


이에 보안사령관이라 할 수 있는 전두환 같은 새끼가... 흠 쿠테타 까지는 아닌데


여튼 아군에 총질하는 넘이 비상대책위원회를 소집하고 이때 알 수 없는 종족이 나타나 사령관을 납치한다.



주인공들은 찾겠다고 뛰어 다니고 진실을 마주하고



미지 종족을 보존하고 알콩달콩하게 잘 사는 그런 이야기다.


먼가 갑자기 많이 건너뛴건 그렇다... 쓰다 보니 그냥 귀찮아서 그렇다. 후후후

(줄거리 그냥 영화 보삼)






영화는 현재 표현할 수 있는 시각적인 효과를 모두 사용해


미지의 외계 생명체들을 묘사했다.



그리고 상상속으로 있을 법할 차원과 공중 달리기 위한 총 빵야 빵야


어떤 모습이라도 변할 수 있는 종족 등이 나온다.



그리고 정말 많은 CG가 사용된 듯 한 주인공 들도 나온다.


CG팀이 얼마나 고생 했을지 감도 안잡힌다.



정말 잘생겼다. 아무리 연기를 잘해도 다 묻혀버릴 그런 외모다.


미래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될 것 같다.



수어싸이드 스쿼드의 북북춤 이후로 망할 것 같았지만,


이번 영화로 다시 살것 같다. 수어싸이드 스쿼드가 잘못한 거였다. 이런 배우를 ...


원빈의 아저씨 이후로 함께간 사람들을 모두 오징어로 만들어버릴 배우다.


게다가 영화는 시종일관 이들의 잘생김과 달달함 치명적인 매력으로 관객을 현혹시킨다.


미인계를 써서 약간 빈틈있는 스토리를 매꿔버린다.


게다가 간혹 또동또동 나오는 외계 종족들도 매력적이다.




주변을 모두 오징어로 만들지만, 우주 고양이를 보기 위해서라도 추천하고 싶은 영화다.


빈틈이 보이는 스토리지만 시각적인 쾌락은 맘것 충족 시켜줄것이다.


다만 조금 아쉬운 것은 이런 매력적인 외계인 모습은 아바타 등등으로 조금 익숙해


흥미가 떨어질수 있는 것인데


이걸 CG가 아니라면 외모적으로 매우 불공평한 신이 빚은 천상의 걸작품들인


데인 드한, 카라 델러비인


살아 있는 사림이 아닌 듯한 그런 매력을 잘 캐치해 영화에서 매우 잘 사용했다.


이 영화에 대한 개인적인 점수는 5점 만점에 3점이다.


그리고 주변에 열심히 추천 중이다. 특히 커플에게 영화 끝나고 다 오징어가 되어 버려랏!!!


우주 고양이는 넘나 귀여움 마치 가오겔의 그루트 같음 후후후


속편이 나왔으면 좋겠다. 속편은 주인공의 알콩달콩에 다크스러운 내용을 추가해줬으면 좋겠다.


시종일관 밝고 단순한 스토리지만 비쥬얼로 모든걸 극복해낸 영화


발레리안 : 천 개 행성의 도시


관객의 눈을 사로잡는 그런 영화다 한번 보길 추천한다.




영화는 메가박스 검단점에서 봤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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