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게장 갈치조림
돌산공원 걸어가기(미쳤다)
오동도 자전거
스카이 타워 (머시쪙)
낭만포차 하멜공원(커플되면 다시 간다)
그리고
여수 6번째
마띠유 호텔 그리고 빅오쇼
덥다
덥다 덥다 덥다 덥다 덥다
큼큼...
덥다 덥다 덥다
아 음...
여튼 낭만포차에서 술이 오른 우리는 체력도 바닥인데다
대 코로나 시대에 더 오래 밖에서 놀지도 못하니
편의점에서 맥주 하나 과자 하나 사다가
숙소에서 먹기로 했다...
(진상고객이 됨)
낭만포차거리 근처 이마트24에서
술과 안주를 사다가
택시 타고 다시 숙소인
마띠유 호텔로 복귀했다.
역시 다 필요없다 더울 때는
시원한 에어컨 아래가 천상유수 다.....
ㅂㄷㅂㄷ
시원한 곳으로 오니 다시 체력이 회복됐고
맥주에 과자를 셋팅해 가볍게 먹었다.
그렇게 먹다가 술이 떨어져 편의점을 다녀와
왠지 위쪽 라운지가 궁금해 올라가 봤는데
머시쪙~!!
그 날
해상케이블카가 정기점검을 한 날
동백열차가 운행하지 않은 날(이건 코로나 때문)
체력이 없어 오래 못 놀았던 날(이건 개인 차임)
여수 엑스포 레이져 공연인
빅오가 리허설 중이었다
멋진 불꽃과 레이져 쑈를 멍때리고 지켜봤다
멋있었다.
정말 멍 때리고 쳐다봤다.
다음에 오면 주말에 와야 하나 싶을 정도로 멋있었다
평일에도 한번 해주지...
빅오는 주말에만 공연하는 걸로 들었다. ㅠㅠ
그렇담 주말에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엄청나게 많다는 거잖어!!!
이렇게 멋있고 규모가 큰 레이져 쇼와 불쇼 그리고 불꽃놀이를
한다면 정말 사람이 많이 필요할거 아녀!!
이런 생각이 앞서며
월요일 평일에 전망 좋은 라운지에서 멍때리고 빅오 쏘를 볼수 있다는게 신기했다.
나중에 빅오쇼를 보기 위해서라도 한번 더온다 ㅇㅇ
라는 다짐을 하고
다시 맥주를 마시러 방으로 들어갔다 ㅇㅇ
스탠다드 트윈 빌렸다고!!!
한침대 안쓴다고!!!
남남 커플아니라고!!!
ㅂㄷㅂㄷ
큼큼... 잠깐 머가 많이 엇나갔지만 그러려니 하자
여튼 시원한 에어컨 아래 푹신 푹신한 침대에
라운지에서 바로 보이는 여수 엑스포 앞바다
이 호텔이 너무 맘에 들었다.
그리고 다음날
소주와 소주 그리고 맥주와 맥주를 먹다
해장이 필요해 새벽 6시 부터 근처에 해장할 곳이 있을 거라며 근처를 배회했다
다행히 6시부터 여는 분식집을 찾았고
라면 하나 김밥 하나 먹었는데
학교 앞인데... 이게 관광특구 물가가 적용 된건가 싶게 조금 비쌌다
그리고...
모르겠다 내 입엔 안맞았다..
양은 많았음 ㅇㅇ 양은 인정
아마 숙취에 속이 울렁 거리는 상태에서 안맥혔던 것 같다 ㅇㅇ
그렇게 여수 여행의 마지막 날이 밝았다
다음편
여수 7번째는
무지 큰 물고기를 보러 가는 이야기로 꾸며집니다.
두둥.
마띠유 호텔 위치
빅오쑈 위치
2021.07.20 - [여행/여수] - [나드리] 여수 2번째_공포의 케이블카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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