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행복이
두 고양이와 함께하는 소소한 일상
스트레스
(22년 09월 06일)
아픈 가족과 산다는건
많은 돈과 시간 그리고 체력을
집중해야 하는 것과 같다.
그리고 케어 받는 것을 온몸으로 거부하면
그것을 지켜보는 것도 힘들고
하지만 그래도 해줘야 하는건 마음이 아프다.
행복이는 많이 나아졌다.
병원에서 아직 안나아서 조금 당황하는 눈치
넥카라로 상처부위를 건든다고 말해주니
그거 못하게 막아야 한단다....
어떻게? ㅠ_ㅠ
집사는 제대로 나오지도 않는 월급에 노예인데여 ㅠㅠ
여튼 수술 부위는 적당히 아물다가
정체기가 왔다....
무른덩이 잡히지 않아 따로 약을 처방받았다.
그리고 가급적 고기나 간식없이 사료만 먹이라고 한다.
이제 먹는약이 2개,
수술 부위에 바르는 물약 연고가 각 1개,
눈에 넣는 물약이 1개
ㅠ_ㅠ
약 편하게 먹는 법 이런건 없겠지
서로 먼가 계속 고역이다.
사랑이는 요새 먼가
심기가 불편하면서도 편안하다.
아마도 행복이에 관심이 집중돼
사랑이에 대한 관심이 덜어졌고
거기서 오는 불만은 있는거 같으면서도
그냥 편안해보인다.
원하는 위치에서 잠을 자고 돌아다니고 ㅇㅇ
단지 요새 행복이에 간식을 안주면서
사랑이도 안주고 있다.
여기서 불만이 있는 듯 ㅋ
사랑아 행복아 건강하자
사랑이와 행복이
두 고양이는 소소한 일상으로 다시 돌아온다!!
오래 전에!!!!
사랑이와 행복이와 함께하는 일상을
블로그에 올렸는데
어떤 기레기보다 못한 이가
오탈자 까지 그대로 똑같이 영상만들어서
유투브에 올리더라 !!
이젠 내 글 안긁어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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