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 소니 DSC-RX100M4

먼가 손장난이 필요했다.

 

갑자기 지름신이 강림

 

테블렛, 핸드폰, 디카, 옷 기타 온갖 것에 지름이 도래했을 때

 

행복이가 옆에서 야옹했다.

 

그래서 산

 

디카

 

소니 DSC-RX100M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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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년생 곧 마이 40!!

 

결혼 꿈도 못꾸는 빚쟁이!!

 

배!! 이미 남산!!!!

 

연애?! 뭐죠 먹는 건가요.. 아.. 그럴 수도....

 

ㅠ_ㅠ

 

하지만 난 31살 때부터 함께한 고양이 2마리!!!

 

나의 벗 나의 가족 나의 삶

 

여튼

 

힘들다라는게 지나치게 올때 고양이에 위로를 받았고

 

이제 어느정도 구매력이 올라간 상태에서 지름신에게.. 위로와 고통ㅇ....

 

여튼

 

고양이에게 위로받고 고양이를 남기기 위해 디카를 샀다....;;;

 

지금 생각하면 핸드폰으로 충분하지 않았을까 싶지만 나름 만족하고 있다.

 

여튼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반려동물이나 조금한 사람아이를 찍는데

 

RX100 시리즈를 많이 선호하는 것을 파악했다.

 

(한 10분 검색했나..... 그냥 지름신이 왔는데 디카가 예뻐보임)

 

오옷 사야징 하고 검색했다. 신제품은 100만원이 넘었다.(지름신 사라짐)

 

그런데 갖고 싶었다.

 

이제 사람나이로 50살이 넘는 애기들을 (여기서 애기는 고양이임) 사진이라도 남기고 싶었다. (핑계임)

 

그래서 검색하다가 m4정도면 조금 힘들어도 별무리 없이 살수 있겠다 싶었다.(물론 중고)

 

그렇게 이거 사야징 하고 친구한테 나 이거 살꺼다 하고 보내니까

 

친구느님께서 "나 있어 비싸게 쳐주면 내가 팔께" 라고 말하심

 

오옷 그래서 중고가 44만 (45만에서 만원뺌)을 불렀는데

 

35만원에 팔겠다고 말씀해주셔서

 

겟했다!! 오옷!!! 감사합니다.!!!

 

그렇게 도착했을 때 사진

 

 

 

첫날 행복이와 사랑이를 찍은 사진

 

 

아앗 기여엉

 

...

 

디카 매우 만족하고 있다. 사진찍히는 느낌과 결과도 만족스럽고

 

외형이 예쁘다.(먼가 이걸 산 진짜 이유)

 

손이 커서 그립감이 좀 별로겠다 싶었는데

 

막상 사진 찍으려고 디카를 잡으면 매우 안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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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블로그 올릴라고 이제는 안만드는 LG 에서 만들어서 판 G8 로 찍은 사진.

 

아 갑자기 핸드폰 바꾸고 싶다....;;;

 

여튼

 

디카 넘 맘에 든다. 그냥 가지고 다니면서 이것 저것 찍고 있다.

 

며칠전에(라고 쓰고 22년 1월이다) 전 회사동료한테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 사용방법을 배웠다.

(잘랐다 이었다 소리 넣었다 뺐다 느리게 했다 빨리했다)

 

동영상 촬영도 소소하게 조금씩 해서 울 애기들(아까 말했듯 고양이다)

 

흔적 많이 남겨야지.. 이제 내게 남은것 너희들 뿐이란다....ㅠ_ㅠ

 

친구야 고맙 잘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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